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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이 중국 서부 최대 도시인 충칭에 상륙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중국충칭지사(이하 중진공)는 28일 전북의 특산품인 진안홍삼을 비롯한 도내 10여개사의 제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전북도무역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30여 명의 바이어들은 진안홍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오는 7월 1일에는 충칭의 최대상권인 신광티엔디(新光天地)에서 주청두영사관, 코트라, 중진공, 충칭시 무역위원회와 공동 개최하는 전북도 상품전을 개최한다.

또한 충칭에 소재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에 진안홍삼이 전북의 상품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인구 3500만명으로 중국 내 가장 큰 도시이며, 현대차,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5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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