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강원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 휘슬락 호텔에서 전북-제주-강원 강소권 초광역 협력사업 기획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과 더불어 과기부의 정책방향에 따른 광역권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획워크숍에서는 지역 ICT‧SW 진흥 업무 담당자들이 지역별 관심분야, 우수사례, 기술‧시장 동향 등을 공유하고 지역 연계형 초광역 프로젝트와 글로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선도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워크숍을 통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과제 발굴에 있어 적극 협력을 도모한다.

특히 하반기 전북에서 2차 공동 기획워크샵 개최를 통해 초광역 선도사업 기획안을 확정해 ‘23년도 사업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새정부가 디지털 헬스 주상담의 제도(개인 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관리 제도) 도입을 공식화함에 따라 한영수 교수(제주대학교), 조원진 센터장(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등의 전문가를 초빙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관련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