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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14일 도내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법상 임금과 세법상 근로소득 중심의 인건비 세무노무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세무·노무 전문강사이자 서울 나토얀 세무노무 컨설팅 그룹 대표 김경하 세무사 겸 노무사는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의 범위, 최저임금 적용대상 제외자, 연봉제와 포괄산정임금제 등 인사노무관리의 핵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4대보험과 평균임금의 보수범위 산정에 필요한 기업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임금성의 판단기준과 그에 따른 임금책정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윤방섭 회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체 실무 담당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사항들 위주로 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에 맞는 알찬 교육 내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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