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금융에듀테인센터 JB플랫폼이 도내 청소년들의 현장 체험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8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도내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40여개가 넘는 기관으로부터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JB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과 금융, 교육의 결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 각 학교 등이 선호도가 높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주 기린중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들의 체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제 덕암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체험은 JB플랫폼에서 각 미션을 통해 가상 머니를 모으고 소비하는 등 JB금융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디지털 금융 체험과 금융감독원에서 제작한 ‘용돈탐험대 보드게임’을 병행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덕암중 교사는 “전북은행 JB 플랫폼의 쾌적한 환경과 다채로운 디지털 금융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에 적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가상공간인 JB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내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체험하고 싶다"고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도내 청소년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금융 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B플랫폼은 평일 2회차 진행으로 회차 당 15명(최대 30명)씩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또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학생으로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홈페이지(jbplatform.jbbank.co.kr)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65,7405)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