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달 3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22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 전달식을 실시했다.
1일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감을 증진하고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찾아가는 이동스튜디오’를 운영해 도내 지역별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해 도내 장애인 총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병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성원 두드림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오준규 국장,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내 장애인 가정에 행복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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