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우수한 중소기업 발굴
  • 올해 280개사 내외 선정 예정, 워크넷, 잡코리아, 기업인력애로센터 내 전용채용관 통한 기업 구인정보 제공 등 혜택 제공
  • 신청방법은 기업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r/sanhakin)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일반 국민들이 중기부 누리집에서 기업을 추천
▲ 전북중기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2022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6월 2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는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그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89개 기업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전북지역에는 비나텍(주)(대표 성도경) 등 50개사가 지정됐다.

올해는 모집공고 6월 24일까지며, 7월부터 8월까지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9월경에 전국적으로 28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조에 따라 유흥 주점업 등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다.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r/sanhakin)을 통해 기업이 6월 24일까지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해당 기업을 추천*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주요정책-국민추천-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서 해당 기업을 추천

평가방법은 매출액증가율‧총자산이익률 등을 평가해 현장평가 대상을 선정하고, 현장평가는 경영자의 면담 등으로 기업의 인재육성 의지와 교육훈련 인프라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정서 발급과 현판이 제공되고 워크넷, 잡코리아, 기업인력애로센터 내 전용채용관에 해당 기업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책자금 한도 확대(60→100억원),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평가시 가점(2점) 부여,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가점(5점) 부여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직원들의 발전이 곧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이라며 ”우수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기업들이 동 지정제도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r/sanhakin)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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