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전북테크노파크는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맞아 투표확인증을 소지한 모든 방문객의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30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투표확인증을 발급 받는 방법은 투표 후 투표소 관리 책임자인 투표 관리관이나 시·군·구 선관위에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사전투표를 한 국민도 동일한 방법으로 발급가능하다.

이 투표확인증은 선거일 후 3개월까지 유효하다. 투표 당일 이후에도 3개월 안에 투표확인증을 지참하고 테마체험관에 방문하면 1회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새 단장을 마친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은 4차 산업기술기반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계층이 이용 가능한 융복합 테마체험시설로 탈바꿈 했다.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지구의 블랙아웃(정전)을 간접 경험하고, 2층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체험이 시작된다. 또한 3층 가상현실(VR) 체험장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증강현실(AR)을 통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에서 생명력이 충만한 봄의 싱그러움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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