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3일부터 식품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1기 교육 발대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6주간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전북도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관리자, 분석기기 운영자, 생산공정관리자 등 식품기업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과정이다.

3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식품기업 수요를 반영해 식품 품질 위생, 식품 안전, 생산 관리 등 전 직종에 대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식품 법규, 품질인증, 분석 및 생산장비, 기업현장실습, 취업캠프 등 예비취업자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전북도, 기업,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각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생산공정관리자 양성과정은 6월 7일부터, 식품 품질관리자 2기 및 시험분석운영자 양성과정은 7월 1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 담당자(063-210-65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동수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전북의 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식품 산업에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