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재)전북테크노파크는 '한-영 클린테크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VCA korea,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유닉 등 참여기관과 협업해 지난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한-영 클린테크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VCA korea,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유닉 등 참여기관과 협업해 지난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28일 (재)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도가 지원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영국대사관, 전북테크노파크 중심으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영국의 클린테크(Clean Tech) 관련 기업과 기관 간의 비즈니스 협력기회 발굴을 희망하는 비나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 ㈜군장조선, 테라릭스(주), 명일잭업해양(주) 등 전북기반 관련기업 10개사와 Horiba MIRA, Onyx Insight, BSI Group, Oxford Instruments, OWC 등 영국기업 13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과 영국 기업은 기업피칭 시간을 통해 기업소개와 전북-영국 기업간 1:1 상담 등을 진행하며, 친환경 자동차, 수소,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의 클린테크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주한영국대사관과 전북테크노파크, VCA Korea,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참여한 '국제협력 R&D 기획회의'도 동시에 진행됐다.

국제협력 R&D 기획회의에서는 양국의 기업 및 기관과의 해외공동 R&D기획·발굴 추진을 위한 기존 사례소개와 함께 협업방안 등을 다뤘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영국기업과 연계협력 및 국제협력R&D 추진으로 전북도가 클린테크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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