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조사>전주갑 김윤덕 61.3%- 현역 김광수 13.6%··· 민주당 후보 강세

김대연 기자l승인2020.03.16l2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전·현직 의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주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민생당 김광수 후보를 큰 수치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총선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후보는 4년 전 ‘안철수 바람’과 국민의당 돌풍으로 김광수 후보가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민주당 바람’으로 김윤덕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주시(갑)지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전주시(갑) 국회의원 선거에 다음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 질문에 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61.3%로 13.6%의 선호도를 받은 민생당 김광수 후보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도 차이를 보였다. 이어 정의당 염경석 후보(4.9%), 무소속 이범석 후보(1.6%), 혁명당 하태윤 후보(0.4%), 혁명당 강명기 후보(0.2%), 기타후보(2.6%), 지지후보 없음·모름·무응답은 15.4%였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응답은 72.4%, 소극적 투표의향(‘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을 보인 사람은 16.7%였다. 적극적인 투표 의향을 밝힌 유권자의 지지도를 보면 김윤덕 후보가 67.7%로 김광수 후보(14.1%)를 크게 앞섰다.

김윤덕, 김광수 후보의 지지기반을 보면 김윤덕 후보가 모든 계층에서 높은 가운데 40대(66.8%)와 30대(66.0%)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김광수 후보는 60세 이상(19.2%)에서 지지가 높았다. 김윤덕 후보는 주부(70.9%) 유권자, 김광수 후보는 자영업 종사자(23.9%) 유권자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권역별로는 김윤덕 후보가 1권역(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완산동, 중화산1·2동, 인후3동)과 2권역(동서학동, 서서학동, 평화1·2동)에서 각각 61.2%, 61.5%의 지지도를 받아 김광수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앞서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선택 기준으로는 ‘소속정당’(31.1%)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책이나 공약’(20.8%), ‘인물이나 자질’(15.6%), ‘경력이나 능력’(14.4%), ‘도덕성’(10.0%)보다 소속정당이 후보자 선택에 영향을 더 줄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64.9%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정의당(12.2%), 미래통합당(3.9%), 민생당(3.5%), 국민의당(1.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46.3%, 정의당 17.5%, 열린민주당 4.8%,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4.6%, 국민의당 2.6%, 민생당 2.3% 등의 지지를 받았다./총선특별취재단

이번 조사는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지난 3월 13~14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주시(갑) 지역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유선 5.6%(RDD), 무선 94.4%(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6.9%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가중치 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부여(셀가중)(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김대연 기자  saint-jj@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1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