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17:02
김선흥 기자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활물가지수가 전년동월비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밝힌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3.98(2015년=100)로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품목성질별로 농축산물은 생강, 쌀, 국산쇠고기, 갈치 값이 오르면서 0.4% 상승했고, 도시가스(3.4)와 전기료(1.7), 상수도료(0.1)도 각각 상승했다.서비스의 경우, 택시료와 외래진료비, 하수도료 등 공공서비스 및 공동주택관리비, 치킨, 보험서비스료, 해장국 등 개인서비스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