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전한석)는 5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약 38억 원 규모, 총 58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공매물건은 완주군 삼례읍 소재 한별고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건물 174.375㎡, 대(지분) 156.137㎡)로, 매각예정가격은 약 48백만 원(감정가 대비 100%)이다.

임대차 여부 및 임차인 대항력 유무 등을 사전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소재 단독주택(건물 286.200㎡, 대 779.000㎡ 등)으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90%인 약 4억 33백만 원이다.

전입세대주 열람내역에 의거 대항력있는 임차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조사후 입찰 요망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8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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