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은 40%로 높이는 계좌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및 민간 결제사업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촬영'이나 'QR코드/바코드 제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고, 제로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한우 먹이와 환경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1일 농진청에 따르면 소 호흡수는 환경 온도가 25도(℃) 이상 오르면 크게 늘어나며 사료를 소화하는 동안 몸 속(되새김 위)에서 나는 발효열로 체온이 올라가 사료 먹는 양이 준다.몸에 저장된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함에 따라 영양소 불균형과 부족현상을 초래한다. 이로 인해 비육우(고기소)는 체중이 줄고, 번식우(암소)의 수태율이 낮아지는 등 생산성이 저하된다.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양가가 높은 사료를 먹이고 물을 충분히
(재)전북테크노파크 특화센터 전북디자인센터가 공식 홈페이지(http://jbdc.jbtp.or.kr)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개소 1년을 맞는 전북디자인센터는 디자인역량강화사업, 디자인자문단 운영, 귀금속 관련 장비지원,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종류의 기업지원사업과 정책 발굴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메인에는 센터 소개를 비롯해 진행중인 기업지원사업 및 센터에서 운영하는 ▲입주안내 ▲시설안내 및 예약 ▲귀금속 장비 안내 및 예약 ▲제품촬영 스튜디오 안내 및 예약 등 이용가능 시설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또, 도내기업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달 31일 관내 다문화 취약 계층 자녀 30명을 초청, 하계 어린이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전 전북본부를 비롯해 관내 시·군 다문화지원센터,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북현대모터스 및 '1365 자원 봉사 포털'을 통해 선발한 대학생 10명 등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다문화 자녀들은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실내 놀이기구체험장을 방문하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은 햄버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익산농가주부연합회(회장 황규선)와 함께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찬찬찬(饌贊찬) 반찬 나눔은 (사)농가주부모임 창립 이래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찬찬찬'에는 가득 차다는 찬, 반찬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도 행복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가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파 10톤
출하 농산물을 위생적으로 선별해 상품화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APC를 통한 해외 수출물량 확대와 국내시장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APC는 농산물의 산지생산과 유통의 핵심 기반시설로써,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규격화, 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 수확 후 모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지복합시설
지난 6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 및 출하,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모두 감소한 반면, 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6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10.2% 감소했다.주요 업종별로 폴리실리콘, 엔지니어링플라스틱수지, 폴리스티렌 등 화학제품(-22.5%)과 자동차부품, 중형트럭, 특수목적용 자동차 등 자동차(-9.6%) 및 봉강, 칼라강판, 아연도강판 등 1차 금속(-19.2%) 등이 감소한데 따른 이유다.전월대비로도 1.2% 감소했다.
귀농·귀촌인들이 마을리더로 활동하는 등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귀농·귀촌인 정착실태 장기추적조사’ 종합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2014년 귀농·귀촌인 1,039명의 동의를 받아, 준비·이주·정착과정, 경제활동, 지역사회활동 등의 변화 추이를 5년 동안 지속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조사결과, 귀농·귀촌 후 정착기간이 길수록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35.5%는 청년회, 부녀회, 지도자회 등 마을리더로 활동하고 있었다.귀농?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내의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를 공모한다.개방형 혁신 연구개발은 물분야 전문가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술 및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공모 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와 물 관련 사회적 이슈 해결 및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한 '자유과제'로 나뉜다.지정과제는 ‘정수장 저에너지 막여과 시스템 개발(최대 2년간 2억 원 지원)’과 ‘미래 극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지난달 31일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전라남도와 우정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서와 산간 등 배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지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전주시 등 3개 지역을 선정해 드론 배달점을 설치한 뒤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날 실제 물건을 매단 드론이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4.3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의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전북이미용봉사단과 함께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 팜스테이마을에서 미용 재능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농촌사랑 자원봉사자 전북이미용봉사단(단장 박보라) 소속 미용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50여명의 농촌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커트, 펌, 염색과 머리 감기 등 미용봉사로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농협에서 육성하고 있는 달오름 팜스테이마을(www.farmstay.co.kr)은 건강한 자연의 기(氣)가 숨 쉬는 마
지난달 29일 열린 2019 세계신협협의회 연차 총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하 워큐)이사로 재선됐다.임기는 오는 2021년 워큐 총회 개최 전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이하 아큐)회장도 겸하고 있는 김윤식 회장은 “국가와 문화는 다르더라도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신협의 존립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또한“WOCCU를 중심으로 저개발국의 빈곤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아시아신협의 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말 기준으로 전북 지역 미분양 주택이 전월(1,513호) 대비 8.4%(127호) 감소한 총 1,386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818호)대비 2.7%(22호) 감소한 총 796호로 조사됐다.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1호, 60㎡~85㎡ 이하는 516호, 60㎡ 이하는 269호로 나타났다.같은 날 국토부가 밝힌 상반기 전북지역 전체 주택대상 인·허가실적은 3,868호로 전년동기(4,918호) 대비 21.4% 감소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0일 본점에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맞춤 금융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민·취약 계층에 적합한 맞춤 상품을 개발하고, 금융상담 연계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많은 서민·취약계층이 1금융권의 혜택을 받도록 상호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특히, 양사간 연계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전북은행의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금리 감면을 통해 채무경감 효과를 볼 뿐만 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표준약정서 발급, 현금성 결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한 수탁·위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기업을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며, 신청대상은 ‘18년 수탁·위탁거래 실적이 있는 위탁기업으로 ‘18년 위탁거래액이 20%이상이고,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또는 어음대체 방식으로 결제한 기업이다.아울러, 상생협력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동법 시행규칙에 따른 표준약정서 사용 등의 선정요건을 충족한 기업이어야 한다.중기청은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매일 자동이체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금융상품 ‘NH올원5늘도적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적금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매일 저축 가능하다는 의미로, 계좌별 월 70만 원 한도, 매회 1천 원 이상 10만 원 이내(매일 자동이체 금액은 1천 원 이상 3만 원 이내)에서 저축할 수 있고, 1인당 3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 단일 상품이다.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앱으로 신규가입이 가능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해지 가능하며, 퇴근시간(평일 18:0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권남회)는 30일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점검반과 합동으로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에서 임실군 관내 영농차량 150여대를 무상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와이퍼 교환과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변속기 오일, 워셔액 및 부동액·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의 무상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영훈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장은 "영농차량 점검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편의성을 제고 시켰다"며 "지역 주민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김
전북기자협회(회장 이창익)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그린팩토리) 앞에서 '지역언론 차별·배제 네이버 규탄' 피켓 시위에 나섰다.이날 현장에는 이창익 회장을 비롯해 본보 홍민희 기자, 전북기협 각 회원사 지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회원들은 '포털은 지역민 알권리 침해하는 지역언론 배제 철회하라', '지방분권 민주주의 망치는 포털은 지역 차별정책 폐기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이창익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5천만 국민 중 절반 이상이 지역에 살고 있는데 포털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2차에 걸쳐 12주간 진행된 교육에는 총 545명이 참석했고, ▲연금 활용 전략 ▲치매의 이해 및 예방법 ▲스마트폰 활용방법 ▲대인관계 기술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공단은 특히, 교육이 실제 노후준비로 이어지도록 종합재무설계 등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교육 후 실시한 설문에서 참석자의 91.4%가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고 응답
앞으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오피스텔과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범죄예방 건축기준(CPTED) 적용이 의무화 된다.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 건축설비 및 대지 설계 시 준수해야 하는 기준으로 건축허가도서에 반영해야 한다. 지난 2015년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적용대상은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이다.29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용 건축물에 범죄예방 건축기준 적용을 의무화하고,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강화하는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개정안이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