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16:29
황성조
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AI)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고, 우리나라에 도래한 겨울철새도 지난달보다 증가하는 등 AI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8대 취약대상'을 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야생조류에 검출된 AI 항원(H5형)은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달 1일 이후 총 12건으로, 충남(4건), 충북(2건), 경북(2건), 강원(1건), 경기(1건), 전북(1건), 경남(1건) 등지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다.정밀검사 결과, 12건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또한, 환경부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