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 농업계 810대에 안전등화장치 부착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남원시에 따르면 농기계 사용이 가장 많은 봄·가을에 전체 농업기계 사고의 57%가 발생하고 있다. 더구나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자동차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농철 농작업과 도로운행 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남원시는 각종 농작업과 도로 운행이 잦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등화장치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대당 10만원씩 총 8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등화장치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평생교육원이 2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군민들의 자아성취를 돕기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평생교육은 자격과정인 사주명리학 지도사와 원예치료사 외에도 라인댄스, 부동산경매와 제테크, 붓길따라 마음여행, 커피바리스타 등 6개 과목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강좌별로 2배가 넘는 수강생들이 몰려 평생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교육은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박우정 군수는 “고창캠퍼스의 평생교육과정은 그동안 다양하고도 유익한
사)국군문화진흥원(사무총장 최병헌)에서는 지난 4.22일 순창군립도서관에 3,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큰 보탬이 됐다.이날 도서기증은 책의 날을 맞이해 순창군립도서관에서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진행한 책잔치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기증 도서는 군민들을 상대로한 책교환 행사와 군부대, 순창교육지원청, 금과어린작은도서관에 제 기증됐다최병헌 국군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군민들이 보다 책을 가까지 하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건전한 시각을 가졌으며 한다” 면서 “앞으로도 책 읽는
순창군이 고소득 특화작물 육성을 위해 오미자 식재 등 11개 사업에 12억 6천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농가소득 창출 및 제값 받는 삼락농정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은 올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복흥면 등을 중심으로 재배가 꾸준히 늘고 있는 오미자 재배면적을 3ha 확대하고 5천여만원을 지원한다.또 인삼재배를 위해서는 차광막 지원을 위해 1억여원을 투자한다. 양파소득사업을 위해 8ha에 2천만원, 복숭아 우산지주 설치사업에 3ha에 2천 4백만원, 원예생산 재배지
고요한 아침 숲속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얻는 순창치유명상센터가 올해 문을 연다.군은 인계면 쌍암리 산 169-1번지 건강장수연구소 일원 산림욕장내 순창 숲속 치유명상센터를 본격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숲속치유 명상센터는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해 면역력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의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120㎡ 규모로 2억 7천여만원을 투자해 올해 10월 경에는 완료할 계획이다. 숲속의 맑은 공기와 새소리 등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빛의 여과 등을 통해 마음의
장수군 농협(군지부장 박경준, 장수농협장 김용준, 장계농협장 곽점용)임직원 20여명은 영농철 농촌인력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사과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일손지원을 받은 장계면 호덕마을 박정환 농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과꽃 따기 작업시기가 늦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농협 임직원들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해줘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박경준 군지부장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번기 중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
임실경찰서 관촌파출소(소장 홍성진)는 봄철을 맞아 학생들의 수학여행, 마을별 단체여행 등의 안전여행을 위해 관광버스 숙취점검 및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관촌파출소는 24일 관촌면 사선대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에서 학생들을 태우고 출발하는 대형버스 8대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없음을 확인 후 출발시키는 등 봄철 대형버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고창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심원면 만돌권역을 중심으로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70억, 지방비 30억 등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지역특성에 맞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을 보면 마을 생태 숲 조성, 만돌문화방, 5계절 복합생태공간 등 기초생활 기반 부문을 중심으로 지역특산물판매와 로컬푸드체험장, 지역소득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최완)는 24일 전주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 삼계면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대상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년째 이어 오고 있다.일손도움을 받은 농민 신모씨는 “과수 및 생강 거름주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렴음을 겪고 있는 상황에 도움을 받아 시기에 맞춰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오는 29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군산 시민과 회사 임직원 가족 등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갖고 ‘어울림 한마당 콘서트’를 갖기로 했다.한국지엠은 지난 1996년 군산공장 준공이후 누비라와 라세티, 레조, 올란도, 쉐보레 크루즈 등을 생산하면서 20년을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동반성장 해온 향토기업이 됐다고 밝히고 시민과 함께 할 미래 20년을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군산공장 임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참여해 오후 1시30분부터
장수군은 오는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란 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생명, 신체, 재산, 성폭력 등의 피해 또는 피해우려자가 입증자료를 갖춰 번호변경을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주민등록번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제외한 뒤 6자리를 변경할 수 있다.빈중배 민원봉사 팀장은 “오는 5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제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20세이상 80세이하 기초체력측정에 적합한자 100명을 대상으로 몸짱 체력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지난 4월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몸짱 체력왕 선발대회 참여자 접수를 받고있으며 사전 설문조사 및 체성분 분석, 기초체력검사를 통해 개인별 기초체력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개월후 결과분석을 통하여 건강개선 및 지속적 신체활동실천을 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의료원은 기초체력 측정에 적합한자 100명중 청년부(20세~34세), 중년부(35세~49세), 장년부(50세~64
임실군이 봄철 나들이에 맞춰 임실N치즈체험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완주-순천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임실N치즈 홍보탑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임실치즈피자 만들기와 크림치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치즈, 유제품 등 판촉 프로모션행사를 진행했다.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임실N치즈를 집중 홍보하면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5월 석가탄신일, 어린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24일 고품질 오디 생산을 위해서는 뽕나무 생육초기 균핵병과 뽕나무이 방제를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최근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게 경과하면서 뽕나무 발아생리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농기원에서는 철저한 예방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디는 전북지역에서 전국 재배면적의 59%(전북 재배면적 935ha, 생산량 4,912톤)를 점유하고 있는 전북 대표작목으로 해마다 오디 뽕나무에는 뽕나무이, 총채벌레, 균핵병 등 10여종의 주요 병해충이 발생을 하며, 특히 균핵병과 뽕나무이
완주군 용진읍은 국토공원화 사업 일환으로 용진행정복지센터 구간 외 4개소에 이르는 도로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꽃길 조성에는 덩굴장미 50본, 개나리 1,640본, 철쭉 700본, 남천나무 290본을 심고, 용진보건소에서 우회도로 진입로 약700m 구간에 금계국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최우식 용진읍장은 “방치돼 있던 폐농기계 및 영농폐기물을 제거하고 나무와 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를 활용,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
완주군이 농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장치를 보급했다.군은 등화장치가 미부착된 트랙터 및 경운기 등 도로주행 농업기계에 대해 등화장치 150대를 무상으로 설치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농업기계는 일반차량에 비해 주행 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잘되지 않아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다.이에 군은 매년 사전 예방차원으로 등화장치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다.등화장치를 무상 지원받고 싶은 농기계 보유 농가는 매년 1월에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22일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체험관에서 창작과 예술·디자인 분야에 관심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디자인 창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어도 고비용 때문에 배울 수 없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전북대학교 디자인제조공학 함기훈 박사가 강사로 나서 ‘캐릭터 디자인’의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아동들과 자연물을 의인화해 캐릭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디자인 창의교육은 상상력을 결과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아이의 창의력을 높
완주군이 오는 5월 13일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홍보를 위해 23일 모악산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군청 댄스동아리인 A’it Pink의 프러포즈 플래시몹 공연과 함께 프러포즈축제 홍보물 배포, 프로그램 참가신청 등 전북투어 패스카드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24일 군에 따르면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을 주행
임실군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운암소재지 이주단지에 대한 2차 일반분양을 오는 6월에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국비 137억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운암면 쌍암리 849-1 등 총 11필지 6,384.7㎡ 중 1차 공고 후 2필지가 3.3㎡당 715,224원에 낙찰돼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나머지 유찰된 9필지 분을 오는 6월 2차 분양을 실시한다.운암소재지 이주단지는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총 121필지 116.516㎥ 부지로 2014년에 조성되어 현재 72세대가 이주한 상태로 이주단지 내에는 면사무소, 우체국
장수군청 재무과 김진수(사진․46세)주무관이 ‘체납세 징수 최우수직원’으로 선발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김 주무관은 지난 20일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체납세 징수 우수직원 선발대회에서‘방치차량 폐차유도를 통한 체납세 징수’우수사례를 발표, 2017년 1/4분기 전라북도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직원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군은 김주무관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세 징수업무를 맡으면서 체납세 일소에 매진해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체납지방세 1억59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