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협(군지부장 박경준, 장수농협장 김용준, 장계농협장 곽점용)임직원 20여명은 영농철 농촌인력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사과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지원을 받은 장계면 호덕마을 박정환 농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과꽃 따기 작업시기가 늦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농협 임직원들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해줘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경준 군지부장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번기 중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이 환히 웃을 수 있는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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