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0일 올해 추가로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1개소와 정읍맛집 10개소에 지정증을 수여했다.이로써 지난해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2개소와 정읍맛집 7개소를 포함해 대표음식점은 3개소로, 정읍맛집은 17개소로 늘어났다.이날 수여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정된 업소 영업주를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정읍 대표음식 문화조성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와 관련 시는 “정읍시 음식관광활성화사업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기관에서 연구 용역 일환으로 지난 9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5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에 대해 통제에 들어갔다.내장산관리사무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 3개구간(까치봉능선삼거리~순창새재, 장성새재~상왕봉, 구암사~백학봉능선)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7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발화․인화물질 반입을 금지하고,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에 무단출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단
정읍 덕천면이 면사무소 주차장을 확장, 이달 중순부터 개방한다.면이 3000만원을 들여 면사무소 일원에 조성한 주차장은 299㎡(약90평), 약 15대 주차 규모이다. 면은 이로써 기존 주차장 15대 규모까지 합하면 모두 약 30여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면 관계자는 “지역(농촌)의 중심인 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시설 주차장 등 사회기반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야 한다”며 “이번 주차장 조성은 이의 일환으로, 면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황토현권역사업 추진 등에
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7일 삼산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세대에 연탄 350장을 릴레이로 배달했다.전달된 연탄은 2017년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것이다.주민센터는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은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고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한편, 상교동주민센터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사업과 관련해 난방용 물품 지원과 소규모 집수리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장원벌’ 증식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와 함께 관리기술교육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읍지역 양봉농가 40여명이 참석했다.‘장원벌’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정부 장려품종 1호 꿀벌이다. 꿀벌의 극심한 잡종화로 양봉 선진국에 비해 꿀 생산량이 60%에 그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장원벌은 기존 꿀벌에 비해 수밀력(꿀을 수집하는 능력)이 30% 이상 높다. 또 봉군 내 청소력도 우수해 질병 저항성도 강하다. 이에 따라 벌꿀 생산량 증가는 물론 봉군 유지 관리 비용도 획
정읍시는 지난 16일 열린혁신 구현을 위한 우수과제로 5개 분야에서 모두 6건을 선정했다.다수의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열린혁신 우수과제 선정 위원회’는 당일 선정회의를 갖고 시민참여 일하는 방식 개선 맞춤형 서비스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우수과제를 선정했다.시는 12월 중 우수 관련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춘 ‘열린혁신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달 30일부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영원면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고향의 정 담은 김장 나눔 행사’갖고, 배추 3000포기와 무와 갓 등 갖은 양념으로 김장을 담갔다.김장 담그기에는 면 직원과 지역 내 16개 단체 3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배추 3000포기와 무, 갓 등 갖은 양념으로 김장을 담갔다. 배추는 지난 8월부터 면 직원과 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이 재배한 것이다. 특히 지역민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와 파, 마늘 등과 쌀, 떡, 음료 등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더불어 부녀회(회장 박미숙) 회원들이 정성껏
정읍 소성면은 지난 16일 소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성면 기관 임직원 화합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매월 열리는 기관장 월례 모임에서 기관 임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행사에는 면과 초등학교, 중학교, 파출소, 농협, 예비군중대 6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실내축구와 배구 등을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권계춘 소성중학교장은 “소성면에서 처음으로 기관 화합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를 정례화해 기관 간 유대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정읍시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했다.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집 고쳐주기 사업’이 20여일 앞당겨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복권기금)를 지원받아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보수하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12월 9일 정읍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2017년 우수작 초청공연 일환으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당일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된다.공연에서는 연예계 대표적인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 퍼포머(performer)로 변신해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비교적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김씨는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서 매주 월요일 ‘김현철의 어설픈 클래식’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유쾌하고 신나는 지휘 퍼포
정읍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시는 이날 정읍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17명과 실무협의체 20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및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에 따른 것이다.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시는 지난 2015년 11월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가 이달 17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전문가 중심으로 새롭게 위원을
정읍시가 여성민방위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역사탐방을 갖고 있다.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탐방은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지원민방위대원의 역할과 임무수행 등 민방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탐방에 참여한 대원들은 평소 정읍사달님약수 등 민방위급수시설 청소와 민방공 대피훈련 지원, 지역방위 작전․훈련 지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시민교육 지원 등 다방면에 걸
올해 정읍구절초축제에 모두 80만명이 다녀갔으며 총 8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절초축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 간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축제 방문객 집계 이래 1일 최고(120,500명, 10월 5일)를 기록하는 등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전국적인 대형 명품축제로서의 위상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와관련 시는 지난 14일 시청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2회 정읍 구절초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
정읍시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연말까지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생생카드는 문화시설 등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문화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급한 바우처 카드이다.관련해 시는 지난달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아 선정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왔다.카드 신청 자격은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에서 만 65세인 여성농업인과 만 20세 이상에서 만 24세 기혼 여성농업인으로, 가구 당 농지 소유 면적이 5만㎡미만(이에 준하는 규모의 축산·임업·어업)에 해당하
정읍시는 지난 14일 ‘열린혁신 추진단’현판식을 가졌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 김용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읍시 열린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시는 “정책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열린혁신’의지에 발맞춰 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혁신추진단은 단장을 정점으로 스마트행정과 혁신문화행정복지, 열린안전도시, 미래농생명전략, 직속/사업, 읍․면․동 모두 6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장은 순서대로 기획예산과장
정읍시가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을 위촉했다.지난 13일 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도 관리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액비 살포에 따른 운영 지침도 교육했다. 지도 관리원들은 위촉일로부터 내달 18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담당 지역을 순찰하며 액비 살포 차량의 살포 신고 사항과 환경부령에 따른 액비살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또 살포 액비 시료를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부숙도 판정을 의뢰 하는 한편 불법 살포 현장을 발견하면 시 환경관리과와 축산과, 읍․면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시에 따르면 완숙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전북과학대 협력단)은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협약식을 가졌다.관련해 시는 지난 2015년 체결한 민간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말 완료됨에 따라 재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와 민간위탁선정 심사 위원회를 거쳐 전북과학 협력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북과학대 협력단 위탁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다. 전북과학대 협력단은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과 식사 지도 교육자료 개발·지원, 위생 관리 지침과 위생 교육 자료 개발, 집단급식소의 급식 관
정읍시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25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의 개정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에 대한 적법화가 추진되고 있다.관련해 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 기한이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관련 업무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시는 관련 단체 간담회와 함께 2회에 걸쳐 적법화 추진 방법 교육, 민원실 내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농
정읍장학숙은 지난 11일 입사생 추계 단합대회를 가졌다.입사생과 직원 4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관악산 둘레길 걷기와 환경정화활동,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단풍으로 붉게 물든 관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입사생 간의 조별 미션수행과 함께 환경정화활동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숙 관계자는 “ 평소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해주고, 선후배 간 정보교환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단합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입사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제2기 청춘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이번 청춘대학 150여명의 학생들은 각 반별로 매주 1회씩 각자에 맞는 취미활동과 초청강사의 특강을 받게 된다.정읍농협은 이번 청춘대학은 정읍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주동안 매주 목요일에 요리교실, 스마트폰 활용방법, 웰빙댄스, 포켓볼,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어르신들은 지난 날 우리사회를 이끌어 오신 주역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