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면은 지난 16일 소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성면 기관 임직원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월 열리는 기관장 월례 모임에서 기관 임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는 면과 초등학교, 중학교, 파출소, 농협, 예비군중대 6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실내축구와 배구 등을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

권계춘 소성중학교장은 “소성면에서 처음으로 기관 화합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를 정례화해 기관 간 유대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기관 간 화합과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 관계자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열심히 일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성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