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7일 삼산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세대에 연탄 350장을 릴레이로 배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2017년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것이다.

주민센터는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은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고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교동주민센터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사업과 관련해 난방용 물품 지원과 소규모 집수리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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