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 전투비행전대 소속 하사관이 근무 이탈해 군경이 수색에 나섰다.23일 공군 38전대 등에 따르면 군수대대 소속 A하사가 지난 20일부터 부대를 나간 뒤,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았다.이날 38전대는 A하사의 근무 이탈을 인지하고 대응반을 소집했다.이후 군산경찰서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으나 A하사의 휴대전화가 꺼져 위치는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용기자‧km4966@
정읍의 한 돈사에 불이나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 5분께 정읍시 옹동면 한 돈사에서 불이나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축사 6동이 소실되고, 돼지 21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50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군산시 한 교차로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군산시 개정면 한 교차로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해 승용차 동승자 A씨(43)가 숨지고 운전자 B씨(76)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C씨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21일 자정 10분께 군산시 임피면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불로 A씨(74)가 양쪽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주민 60여명은 건물 밖과 옥상으로 대피했다.불은 40분만에 진화됐으며, 집 안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뒤 암매장한 일당이 해당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정황이 드러났다.20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28) 등 2명이 동거하던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A씨 등은 피해자들와 피의자들 일부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정황을 확인해, 별건으로 수사 중이다.이들은 지난 6월부터 SNS 등을 통해 A씨의 원룸에서 함께 생활했다.이 원룸에는 A씨 등 포함해 4명의 남성과 A씨와 사실혼 관계인 B씨(34‧여) 등
전북지방경찰청은 여성 신도를 대상으로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강간 및 강제추행)로 A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목사는 지난 1990년부터 최근까지 교회 등에서 여성 신도들을 수차례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일관된 진술 등 여러 정황상 A목사에게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조합원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위반)로 전주의 한 재개발지구 A조합장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또 이를 도운 B씨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에 따르면 A조합장은 지난해 해당 조합의 전 조합장 해임하기 위한 선거와 자신의 조합장 선거에 지지를 받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혐의가 확인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A씨(28)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전날 오전 대전에서 긴급체포한 B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이날 사체유기에 가담한 C씨(32)는 구속영장이 기각됐고, 이를 도운 D씨(24‧여)는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후 익산시 한 원룸에서 E씨(20‧여)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경남 거창의 한 야산에 매장한
전주의 한 사립대 교수가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주완산경찰서는 해당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전날 오후 대학교 강의실에서 학생의 신체 일부에 손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교수는 강의시간에 늦은 학생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해당 사립대는 A교수와 피해 학생을 격리 조치했다.대학교 관계자는 “사건 발생 확인 이후 학내 인권센터에서 피해학생 1차 상담을 마친 뒤, 해당 강의를 다른 과목 강의로 대체했다”며 “해
경찰이 지난 16일 전주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과 3살 남아가 숨진 사건에 대해 강력 범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후 아파트 주변 CCTV와 인근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사건 당일 외부인의 침입흔적은 발견하지 확인됐지 않았다.또 사건 당시 숨진 여성의 남편에 알리바이도 입증돼, 용의선상에서 제외됐다.경찰은 A씨(39‧여)의 몸에 주저흔을 발견과 “요즘 슬럼프다. 힘들다”는 유서형식의 메모가 발견됨에 따라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익산경찰서는 교회 마당에 있는 나무에 불을 지르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던진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씨(50)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익산시 한 교회 앞마당에서 나무에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교회 앞마당에서 나무에 불을 붙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던졌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던진 흉기를 피해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 불을 질렀다”고 진술
전북청장 친형의 거액 현금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금 분실 기간을 지난달 중순 이후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익산경찰서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전북청 조용식 청장의 친형 조모(72)씨로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장롱 안에 현금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이 기간에 가족과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관계자를 제외하고 방문한 이들은 4명이라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맨손으로 많은 현금을 들고 나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아파트 방문객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술에 취해 운전한 20대가 교통사고를 내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5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군산시 수송동 한 병원 앞 도로에서 A씨(23)가 몰던 승용차가 유턴하던 B씨(71)의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C씨(21‧여)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C씨는 치료 중 끝내 숨졌다.B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29%로 만취 상태였다는 설명이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5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께 김제시 금산면 한 음식점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A씨(55) 등 5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조리를 하려다 누출된 가스에 불이 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인터넷에 자유한국당 당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을 게시한 A씨(21)를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10분께 인터넷 한 게시판에 “자유한국당 당사가 있는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경찰은 작정자가 지목한 서울시 영등포구 한 건물을 수색했지만, 위험물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이에 경찰은 허위 신고로 판단, 게시글 IP 추적에 나서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유형
9일 정오 10분께 군산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140여km 지점에서 A씨(64)가 몰던 전세버스가 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대학생 B씨(22)가 좌측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또 버스에 타고 있던 24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당시 덤프트럭에 적재한 비료포대가 도로로 쏟아져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트럭이 연이어 부딪혔다.경찰은 전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
김제 한 고등학교에서 유독성물질이 유출돼 학생과 교사가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김제시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화학 용액 ‘포름알데이드’이 16L 중 5L가 유출됐다.이 사고로 교내에 있던 교사 A씨(29)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유출된 용액은 모두 처리했으며, 오후 5시께 전북지방환경청 화학안전반 측정결과 0.001ppm 이하로 일반생활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과학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용액을 옮기던
전북경찰이 전주의 한 재개발사업 조합장의 금품살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일당을 받고 금품살포를 도운 공범 4명을 추가 확인했다.전북지방경찰청은 조합원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위반)로 전주의 한 재개발지구의 A조합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조합장은 지난해 해당 조합의 전 조합장을 해임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5월 3일 A조합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자료 분석을 통해, 당시 일당을 받고 금품살포를 도운 B씨 등 4명을 확인했다.경
김제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김제시 검산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B경위 등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다른 운전자 C씨와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이던 중 C씨가 음주운전을 의심에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B씨 등은 A씨에게 음주측정을 몇 차례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부안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해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 등)로 선장 A씨(56)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부안군 위도 북동방 4km 해상에서 술을 마시고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A씨가 몰던 어선이 불규칙적인 속력과 방향으로 운항하는 모습에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검거에 나섰다.검거당시 선장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0%로 확인됐다.부안해경 관계자는 “선장 A씨를 상대로 정호가한 음주운항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해사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