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올 한 해 도내 소상공인 보호․지원 노력과 지원 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2018년도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 추진했다.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지속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예상을 배정받았다.전국 총 468개 조합이 사업을 신청해 총 290개 조합이 지원 조합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
올해 전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제15회 전북경제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26일 전주상공회의소(이하 전주상의)에 따르면, 제15회 전북경제대상 대상에 아데카코리아(주), 본상 경영인 부문에는 김영구 (유)지성주택건설 회장, 본상 기업부문에 CJ 제일제당(주) 남원공장이 각각 선정됐다.대상으로 선정된 아데카 코리아는 노사가 공동 운명체로 함께하는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도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고, 본상 경영인 부문 수상자인 김영구 (유)지성주택건설 회장은 전북에서 최초로 임대주택을
전북 중소기업들의 올해 경영사정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내년 새해 전망 역시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경제정책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6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이하 중기중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내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2019년 전북 중소기업 경영환경 및 인력수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경영사정에 대해서는 ‘나쁨’으로 응답한 업체는 53.0%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올해에
4분기 전북 경기가 3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4분기 전북경제 모니터링’에 따르면, 4분기 중 도내 경기는 3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산 측면에서 제조업 생산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자부품은 경쟁 심화에 따른 타 지역 업체의 폐업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및 센서류가 소폭 늘어난 가운데 양호한 증가세를 시현한 반면, 상용차는 버스 수요가 양호한 흐름이었으나 트럭이 국내 시장에서는 건설경기 둔화 및 수입차와의 경쟁 심화로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서비스업 생산은 3분기에 비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32명의 청년 혁신가가 기업 멘토와 함께 ‘멘토․멘티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해 2018년도 사회적 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의 성과를 20일 발표했다.이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적 경제에 기반을 둔 118개 기업에 163명의 청년이 입사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에 젊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의지로 몰입해 사회적 경제에는 한층 더 활기가 띠어졌다.김진권 사회적경제센터장은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약 32개 기업을 선정해 총 200명의 청년에
전북신협카톨릭이사장협의회는 21일 천주교 전주교구청에서 운영하는 선너머 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신협 정신을 바탕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해 선너머 종합복지관이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관련해 ‘인터넷 설치’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요금 및 부가혜택’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입자 수 상위 5개 초고속 인터넷 업체에 대한 소비자만족도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했다.소비자 만족도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조사대상 5개 업체의 고객․응대 태도, 직원의 전문성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올해 고용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최저임금인상’을 꼽았다.이와 함께 구직자와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내년 취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다고 응답했다.2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 1130명을 대상으로 올해 고용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빅 이슈와 내년취업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올해 고용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은 빅 이슈로는 ‘최저임금인상’으로 6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무시간 단축’(58.2%)을 꼽은 응답자 수도 과반수로 많
전북지역 유통업계가 내년 설을 앞두고 본격적인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에 나섰다.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역대 최장인 50일 간 진행되며,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할인 혜택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24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 내년 설을 두 달가량 앞두고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7일부터 새달 10일까지 25일 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는 2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롯데백은 청탁
남명산업개발은 아파트 건설에 본격적으로 음성인식 AI 기술을 도입해 AI서비스 확대 공급에 나섰다.KT 전북본부는 21일 남명산업개발과 남원 남명더라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AI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특히 남명 더라우 아파트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KT전북본부와 ‘전북 최초’ 인공지능 아파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박용만 KT 전북본부장은 “KT는 5G를 바탕으로 차별화 된 인공지능 기술력 및 ICT 인프라 기반으로 고객들의 주거생활 환경 가치를 높이는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과 전북도는 20일 도내 농식품 관련 기업 및 대학, 지자체연구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18년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 사업 주요 실적 및 2019년 운영방향과 함께 2019년 농식품부 식품 R&D 신규 사업이 발표돼 2019년에 바뀌는 농식품 R&D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동수 원장은 “농식품 R&D 지원 네트워크 운영사업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올해에는
전북지역 수출이 13개 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이하 무협 전북본부)와 전주세관이 발표한 ‘2018년 11월 전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은 전년동월비 4.1% 증가한 6억 2960만 달러를 기록했다.도내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전월대비 수출 모는 4400만 달러 감소하고 증가율도 둔화됐다.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 건설광산기계, 농약, 종이제품, 봉강의 수출이 증가했다. 정밀화학원료는 대중국 수출
전북 인구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10년 새 도내 요양병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9개 도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고령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1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전북도 보건․의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주민등록인구는 185만 5000명으로 2007년(186만 2000명)보다 7000명(0.4%) 감소했다.반면, 60세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60세 이상 인구는 47만 6000명(25.7%)으로 10년 전에 비해
201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12월 셋째 주, 어떤 할인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해외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구찌, 생로랑, 프라다, 버버리 등이며 핸드백과 지갑 등을 1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게 특징. 지방시 핸드백이 265만 원에서 213만 원에 구입할 수 있고, 발렌티노 핸드백은 143만 원에서 108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에서는 ‘따뜻한 연말, 맛있는 홈 파티’ 행사를 통해 산청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은 20일 전주 덕진구 소재 ‘다운아동 지역센터’에 방문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등장한 산타 분장의 봉사단원들이 아동지역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트리도 함께 만들어 추억을 선사했다.조환섭 롯데백 전주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
전라북도농생명연구협의체가 1년 동안 활동을 보고하고 변화하는 정부의 농생명 관련 정책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보고회가 20일 개최됐다.전라북도농생명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전북 도내 대학, 연구소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농생명 혁신 기관 기술정보 교류와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농생명 혁신기관 간 소통의 채널로 자리매김 하는 데 노력해 왔다.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신규 기획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그 간의 협의체 추진 활동 보고 및 내년도 운영방안 발표가 진행됐다.향후 협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회의실에서 효사랑전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가족사랑요양병원과 임직원 복지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19일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특히 전북은행은 내년 1월 ‘효사랑요양병원 복지카드’를 출시, 병원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함께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효사랑요양병원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제휴상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이하 중기중 전북본부)는 20일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제도 확산에 기여한 전북은행에 감사패를 증정했다.이날 감사패는 최근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 등 경영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은행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 제도의 확산에 기여한 데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중기중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노란우산공제 제도 확산은 물론 금융기관 자체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JB금융지주 회장이 결정된 가운데 지주 계열사 수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자산운용의 CEO 인사와 함께 사외이사를 포함한 임원인사가 줄줄이 예고된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임기만료일이 같은 전북은행장 거취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차기 행장은 전북은행의 전통성을 이어갈 수 있는 행장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다.JB금융지주 이사회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2명의 후보 중 차기 회장으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최종후보로 결정했다.당초 회장 유력
JB금융지주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은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이사’로 결정됐다.JB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회장 최종후보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김 대표는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위원,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거쳐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전략그룹 부행장을 지냈다.특히 은행과 보험, 공공 금융기관과 민간 금융회사 등 다양한 업권을 두루 경험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김 한 회장과의 인연은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있을 당시 KB국민은행 부행장으로 인연을 맺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