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32명의 청년 혁신가가 기업 멘토와 함께 ‘멘토․멘티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해 2018년도 사회적 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의 성과를 20일 발표했다.

이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적 경제에 기반을 둔 118개 기업에 163명의 청년이 입사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에 젊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의지로 몰입해 사회적 경제에는 한층 더 활기가 띠어졌다.

김진권 사회적경제센터장은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약 32개 기업을 선정해 총 200명의 청년에 대해 지원 하겠다”며 “관심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내년에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참여 기업 신청에 대한 모입 안내는 1월 중에 ‘www.청년혁신가.kr'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 경제팀(063-711-2086~8)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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