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3일 본점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준비한 ‘희망키트’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에 필요한 문구용품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로 나선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하며 색연필, 스케치북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총 11종의 문구용품을 담은 ‘희망키트’ 250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미지원 센터 등 도내 29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는 2019년 나눔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7일부터 25일까지며, 전주 지역 내 대학생 및 대학 동아리는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나눔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대학교 내에서 공정무역을 알리는 캠페인 실시 및 SNS를 통한 공정무역 활동 홍보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전주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월 21일 나눔공정카페를 개소하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전주 지역 대학생 및 대학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정책자금 지원 후 고용창출, 수출 등 성과가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자환급 신청을 받는다.성과창출기업 이자환급제도는 중진공이 정책자금 지원기업의 성과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환급 신청을 하고 있다.1월 환급신청 대상은 2017년도에 정책자금을 신규 대출한 업체로서 관련 업체들은 고용창출, 수출 등 성과 유형별 기준에 따라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환급 한도는 고용창출, 수출성과 등을 합산해 최대 2%p 이내
전북이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활동으로 금융 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자산운용에 특화된 금융생태계를 조성, 정보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기관 집적에 따른 시너지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방안이다.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주대학교 정희준 교수와 ‘전북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금융 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 도내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도내의 경우, 간접금융 중심의 금융형태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유독 추운 날씨에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진행할까. 함께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부산 유명 베이커리 ‘카페 아슬란’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빵’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인절미 빵’은 고소한 콩고물이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과 달달한 단팥의 조화로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 가격은 1개에 3000원, 4개로 구성된 한 박스에는 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에서는 ‘2019 국민가격’ 행사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이하 전주소비자센터)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군산’ 지역 폐업자 및 업종전환 소상공인을 위한 재창업 패키지 교육생을 모집한다.2일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주소비자센터가 주관하는 재창업 패키지 ‘에코스토어’ 교육이 교육비와 재료비 모두 국비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인 폐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 소상공인(배우자 가능)이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수료생들은 멘토링을 통한 사후 관리 및 80%
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총괄 우체국장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전성무 전북지방우정청장 취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성무 청장은 "맛과 멋, 전통의 문화가 넉넉한 인심과 함께 어우러진 예술의 고장 전북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새롭고 밝은 전북우정의 미래를 개척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전성무 청장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과장, 경영기획실 경영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생산직 직종별 일급이 평균 ‘8만 8503원’으로 조사됐다.2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는 중소제조업 1200개 업체(매출액 30억 원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18년 9월 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 직종(118개)의 평균 조사 노임(일급)은 상반기(8만 7177원)보다 1.5% 상승된 8만 8503원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13.4% 상승한 금액이다.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CAD 설계사(회로)로 일급이 12만 4211원, 이어 전기기사 12만 1
1월 1일부터 전국 모든 대형마트와 대형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도내 일부 매장에서는 여전히 ‘우왕좌왕’한 모습이었다.대형마트와 기업형 베이커리 체인점에서는 혼란이 없었지만, 규모가 작은 동네마트나 빵집에서는 안내문조차 찾아볼 수 없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부터 전국 모든 대형마트와 대형 슈퍼마켓(매장크기 65㎡ 이상)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제과점에서의 비닐봉투 무상 제공이 금지됐다.이는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가 꼽혔다.지난해 12월 3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1190명을 대상으로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복수선택 응답률 14.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한국전력공사(11.2%), 국민은행(10.8%), 4위는 CJ제일제당(8.5%)이 뒤를 이었다.남학생, 여학생 모두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나, 그 외에 순위는 달랐다.남학생은 ‘삼성전자’가 17.2%로 응답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본점 연수원에서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도내 대학 1,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제7회 2018 JB 커리어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전병찬 전북은행 부행장 특강, 인사 담당 팀장과의 Q&A, 전북은행의 핵심부서 미 지점에서 근무하는 취업 선배와의 대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전문가와 창업을 꿈꾸는 새내기를 위한 특강이 마련됐다.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도내 대학생들이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고 목표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전년에 비해 ‘껑충’ 뛰었다.특히 폭염․폭우 등의 기후 영향으로 신선식품이 큰 폭으로 올랐고,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교통비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31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4.15로 전년대비 1.7% 상승했다.생활물가지수는 104.67로 전년에 비해 1.8%, 신선식품지수는 117.24로 전년에 비해 무려 5.1% 상승했다.신선식품지수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건, 채소류로 전년에 비해 6.4% 뛰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 대야면에 위치한 대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 78호’ 오픈식을 28일 실시했다.이날 오픈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민 군산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에서는 크기와 색상이 제각각이었던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여러 창문에 아동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색상의 블라인드를 설치했다.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방 지원 사업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제11대 원장으로 조지훈 전 전주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조 원장은 지난 26일 진흥원 이사회를 통해 원장으로 선임됐으며, 31일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조 원장은 “도정운영 방침에 발 맞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의 정책과제를 통해 도민의 삶터를 일구고 정책터미널 역할을 하는 전문컨설턴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도내 지역 경기가 얼어붙었다.특히 도내의 경우, 체감 기업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광공업 생산도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2월 전북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업황 BSI는 56으로 전월(58)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매출 BSI는 67로 전월대비 2포인트, 자금사정 BSI는 69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채산성 BSI는 73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비제조업도 마찬가지. 비제조업 업황 BSI는 56으로 전월(58)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매출 BSI는는 68로 전월비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에 대한 의무출연금 상향을 통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8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에 따르면, 보증공급(보증잔액) 규모가 지난 2011년 3400억 원에서 올해 6800억 원 크게 증가했다.반면, 같은 기간 은행의 출연규모는 올해 27억 원으로 2011년 25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이는 2005년도 법정출연금 도입 당시의 보증규모를 감안해 정해진 의무출연요율이 13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전체 지역신보 상황을 봐도 마찬가지다.2005년 당시 전국 16개 지역신보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해 새달 2일 단 하루! 롯데백 전주점 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월 2일 단 하루, 10시 반부터 15시 반 까지 8층 사은행사장에서 이벤트참여권 및, 필립스 믹서기 등 493개의 꽉 찬 행운의 상품 찬스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정기세일 기간 중 브랜드별 감사품, 롯데상품권 10% 증정과 금액할인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어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커피쿠폰 4매를 함께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매장 내 고지물로 확인할 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확대 추진한다.27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13일에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내년도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을 전년도 대비 338% 증가한 3428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이번 전략 주요내용은 공장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공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단 혁신을 통해 제조혁신 거점 구축으로 스마트산업단지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람 중심 일터 문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10개 내외의 신규 운영사를 선발하는 ‘2019년도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계획’이 24일에 공고되었음을 밝혔다.운영사 선정 대상은 엔젤투자재원 및 창업팀 보육,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을 갖춘 중기부 등록액셀러레이터며, 창업팀에 대한 엔젤투자재원 및 보육 역량, 보육 공간 구비, 컨소시엄 내 글로벌 투자, 보육기관 참여 등을 평가한다.신청기간은 24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며 투자역량, 보육역량, 보육 공간 등이 평가지표다.한편, 자세한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중소벤처기
전북지역 소비심리가 한 달 만에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12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2로 전월(100.2)보다 1.0p 상승했다.도내 소비심리는 지난 10월 102.4에서 지난달 100.2로 하락했다가, 이달 101.2로 소폭 상승했다.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 CSI는 92, 생활형편전망 CSI는 95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99로 전월(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