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에어컨청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에어컨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통해 조합원 등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북전주농협 관내 60여 곳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농협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농협 브랜드 가치를 제고에 나선다.
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소통을 위해 주로 머무르는 장소인 만큼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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