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0일 전주시 서신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4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섬길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 송연진 서신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서신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 시, 시설비 등 운영비 부족으로 책상과 책장, 사물함 등을 중고로 구입해 사용했으나, 11년이 지난 현재 많이 노후화 된 가구와 물품들로 아동들의 불편함이 크고 학습 환경개선 또한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책상과 책장, 블라인드를 새롭게 설치해 학습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물품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장과 조리실에는 에어컨을 설치해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김영민 부행장은 “이번 환경개선으로 활동력이 많은 아동들이 센터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며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