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군 협업 프로모션 진행, 남원시 상품 최대 30% 할인
-더불어 신규회원 가입 시, 100원 구매 이벤트도 진행

▲ 전북경진원 생생장터, 남원시와 손잡고 추석 특별 할인행사. /경진원

전북도와 경진원이 전북 대표 지자체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남원시와 손잡고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남원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상시로 전 상품 20% 기본할인에 제휴카드 사용 시 1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남원시 대표상품으로는 ▷지리산 흑돈오겹살(500g) 1만 5280원 ▷춘향골 수제김부각(70g×5팩) 1만 3440원 ▷전통 남원추어탕(300g×5팩) 2만 1600원 등 1-2만원대 저렴한 상품들로 마련되어 이번 기회에 지역특산물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전북생생장터는 지난 5월 김제시와 첫 시‧군 협업 할인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제시가 직접 입점해 우수제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힘쓴 결과, 행사기간 매출액 약 3000만원을 달성했다.

전북생생장터에서 1월부터 4월까지 김제시의 평균매출액은 약 400만원 정도에 그쳤으나, 협업 프로모션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또한 이번 남원시 협업 프로모션과 함께 신규 회원가입 촉진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월 16일부터 신규로 회원가입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원하는 상품 구매 시, 남원시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30구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에서 생산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두번째 시‧군 협업 프로모션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쏟겠다”며 “도내 시‧군과 상호협력 체계를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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