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은 16일 예비창업자 20명과 함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식을 가졌다.

16일 경진원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60시간의 체계적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꿈이룸터에서 12주간의 점포체험 경영과 실무감각을 익히게 된다.

또한,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책자금(융자) 지원, 1대1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과 관리를 통해 성공 창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아이템의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가져달라"면서 "우수 창업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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