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새만금개발청의 수상태양광발전사업권 100MW를 부여하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 공고 결정에 반발하며 사업추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은 6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 사업추진을 저해하고 지역주민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새만금개발청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투자형 발전사업은 5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건설 수역 전부가 군산시 관할구역으로, 이를 활용한 투자유치에 군산시민의
군산시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 결정에 따라 코로나19로 기존 복지제도나 정부의 다른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지급액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 등 확인 조사를 거쳐 6월 말부터 신청한 계좌로 현금으로 1회 지급한다.지급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올해 1~5월 근로・사업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에 비해 감소해
군산시가 60∼74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원활한 백신 예방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을 시행한다.사전예약은 6일부터 온라인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과 질병관리청 콜센터(국번 없이 1339),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63-454-4950)로 하면 된다.접종 대상은 60∼74세 노인을 비롯해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등으로, 군산지역 71개소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온라인과 유선 예약이 어려운 어
군산시는 10일부터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기명식체크카드형 군산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군산사랑카드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연동식 군산사랑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카드다. 기존 카드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미리 설치해야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 조작이 어려운 시민들이 호소했던 불편함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군산사랑카드로 스마트폰 앱 설치 없이 농협 또는 전북은행에서 신분증과 해당은행 통장만 있으면, 군산사랑카드를 발급·충전해 군산사랑상품권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산시는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연1%의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융자대상은 군산시 소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식품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영업자 중 위생관리 및 설비시설을 개선하려는 영업장이다.융자 규모 및 조건은 시설개선 자금의 경우 업종별, 업소별 선정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다르며, 2000만원에서 최대 2억 2000만원까지다.융자 이율은 연1%를 적용해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절차는 시에 융자신청 후 ▲금융기관에서 적격여부 확인 ▲도에서 서류 심사 및 결정 ▲시 및 위탁 금융기관 통보
무주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4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앞둔 무주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모든 역량과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강석구 충남대 교수(충남대 새희망 도시포럼 이사장)가 좌장을 맡고 김혜천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상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박사, 성상희 태권도 진흥
무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군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월 10%이상 인하하는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에게 임대료 인하율만큼 건축물분 재산세를 10%~50%까지 한도 내에서 감면하기로 했다.건물 소유자는 6월 1일(재산세 과세 기준일) 이전에 임대차계약 소상공인과 임대료 인하에 대한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이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은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무주군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 제도가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제도다.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 가입자 수는 올 3월말 기준 현재 2만 4,259명(내 · 외국인 포함)이 가입한 상태다. 무주군 군민안전보험은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이 되며, 보장은 15개 항목에 이른다.보장 내용을 보면 △화재 · 폭발사고 사망, △대중교통사고, △자연재해(일사병 · 열사병 포함)사망, △강도 상해 사망 및
전북 진안군이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주민과 함께 예방․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주민 중심 마을복지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4일 진안군 사회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3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백운면) 마을복지 추진단장 등을 대상으로 마을복지 계획 수립 사업 추진방향, 회계교육, 질의응답 등 설명회를 가졌다.마을복지 추진단은 5월 읍·면별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조사 ▲전문가 컨설팅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을복지계획 발표 ▲사례집 발간 등
전북 진안군이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한 인삼뿌리썩음병 예방 전용 미생물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삼뿌리썩음병 전용 미생물 배양시설을 갖추고, 작년 하반기부터 인삼뿌리썩음병 예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인삼뿌리썩음병 예방 전용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미생물로 인삼뿌리썩음병 병원균에 대해 강력한 길항효과를 나타내며 인삼뿌리썩음병 예방뿐 아니라 미생물 배양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대사물질과 식물생장촉진 호르몬이 인삼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수량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최근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대형 상용차 판매가뭄 극복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전주공장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트럭 판매 확대를 위해 최대 고객층인 건설 부문과 화물운송 부문 노조 간부들을 대거 초청하는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를 위해 회사 측은 문정훈 전주공장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 서비스 등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총출동했고, 노조 측은 주인구 전주위원회 의장을 중심으로 건설노조, 화물연대 간부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건설노조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19건의 조례안 의결과 상임위원회별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난 4일 제2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5분 자유발언에는 이경애 의원(비례대표)의 돌봄 노동의 영역에 대한 존중 필요성을 주제로 한 ‘돌봄 노동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희망한다’,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의 고령친화도시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차질 없이 추진해야’, 임귀현 의원은 ‘가축분뇨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 농업 체계 구축해야’로 5분 자유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비상구 폐쇄와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시설법 제47조의 3에 따라 일반 시민은 누구든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현장확인과 신고 포상 심의회를 거쳐 포상금이 지급되며 적발 업소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신고 대상 건물은 판매시설·노유자시설·숙박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아파트·개인 거주지제외)다. 주요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 폐쇄(잠금포함)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이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일 부안읍 신운천 주변에서 추진중인 부안지방정원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외 8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이 지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쟁점사항 위주의 내실 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권익현 군수는 도심 주변에 조성하고 있는 부안지방정원과 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 등을 점검했다.특히 개장을 앞두고 있는 부안 지방정원조성사업에 대해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2021년 새롭게 개설된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가 본격 출범에 나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은 지난 2020년 9월 공사를 시작한 후 약 7개월만에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 4일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부안읍 서외길 17)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관리지침을 준수해 권익현 부안군수,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학생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부안캠퍼스 현판 제막식과 개관 테이프커팅식 등 개관식 행사가 진행됐다.식후 박병모 에코농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사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노사 모두가 군민에 봉사하는 부안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한 부안군청 3대 노조에 대해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수실에서 고강형 지부장(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부안군지부), 이말순 지부장(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 최성일 위원장(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부안군자치단체노동조합)이 참석하여 부안군 최초로 노사화합을 위해 부안군수의 감사패를 받았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상생과 협력으로 힘을 보
완주군 한마음 봉사회(회장 소원섭)가 비봉면에 수제 명아주 지팡이 10개를 후원했다.4일 비봉면은 완주군 한마음 봉사회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팡이를 준비했다는 뜻과 함께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마음 봉사회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60여명 회원들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유원옥 비봉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후원해 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대한적십자사 완주지구협의회(회장 최윤정)가 가정의 달을 맞아 완주군에 라면을 전달했다.4일 완주군은 최윤정 대한적십자사 완주지구협의회장과 회원 10여명이 군청을 찾아 라면 150박스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완주지구협의회는 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봉사 실천으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최윤정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아름답고 따뜻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
완주군이 고용위기 기업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4일 완주군은 2021년 완주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고용위기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분야는 ▲위기기업 고용유지 교육훈련 지원 ▲전염병 확산방지 방역시스템 구축지원 ▲근로환경개선 생산현장 체질강화 지원 사업이다.교육훈련은 기업당 최대 800만원, 방역시스템 구축지원은 사업체 당 최대 200만원, 근로환경개선분야는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고용위기를 맞고 있는 상용차 산업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으며 국내 수소경제 1번지를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수소 시범도시 완주군은 지난해 6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했으며, 곧바로 전북 1호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도 확정하는 등 수소산업 인프라를 대거 확충해 나가고 있다.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 연구용지에 위치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500억 원 가량 투입해 수소용품과 시설의 안전관리 이행을 위한 시험동과 설비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5월부터 본격 추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