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군산시 첫 모내기가 옥구읍 선제리, 서수면 축동리 일원에서 1.9ha, 0.9ha 규모로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첫 모내기를 실시한 서수면 이존숙씨가 심은 조명1호는 조기재배를 목적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밥맛이 좋다.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해 기상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될 경우,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 햅쌀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전후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1모작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내기 전체 면적은 전년
전북 군산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휴)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든든, 일반) 대출(생활비 제외)을 받은 전국 대학 재(휴)학생이다.신청기간은 3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와 교육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 재(휴)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는 ‘2016년 이후 대출금에 대한 202
만경읍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만경읍 29개마을 경로당에 화장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주점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원하는 모든 일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광섭 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면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년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는 만경새마을부녀회는 올해는 7월에 마을 주변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을에는 고추장 담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헌혈은 이달 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진행된다.헌혈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이상,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신분증 지참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시 참여할 수 있다.또한, 헌혈에 참여한 경우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며 기본혈액검사 7가지 항목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서홍기 보건소장은 “헌혈은 마르지 않는 생명의 단비와도 같다"며 "가뭄에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위험물 운반이 오는 6월 10일부터 자격자에 한해 제한된다고 최근 알렸다. 이번 개정에 따라 위험물 분야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 수료자에 한해 위험물 운반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관계인이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이달 3일부터 노후 산업단지 입주업체 470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농업 기상 · 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 시스템을 확대 · 보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조기 경보 서비스는 개별 농장을 대상으로 기상, 기상 위험, 농장별 영농 정보를 담아 농장단위 맞춤형 기상 · 재해 예측 정보 사전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돌발병해충 발생과 방제법 등 재해 위험정보가 신속하게 각 농업인들에게 휴대폰을 통해 전달되면서 농업 재해를 신속하게 예방하는 효과도 거둔다. 단 반드시 스마트 폰을 소지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이 서비스는 특히 기상 정보와 작목의 생육 단계별
무주군은 무주읍 승격 42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9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이 주최하고 (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으며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주민 9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명부 작성과 발열여부 확인, 손 소독, 자리 띄워 앉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행사는 초청강연과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초청강연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태권도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태권도원 무료입장’과 태권도원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태권도원 입장권 50% 할인’ 및 ‘이모티콘 선물’, 체험관 Yap! ‘무료 이용’과 ‘태권 격파 왕 이벤트’, 국립태권도박물관 ‘해설 프로그램’ 등이다. 어린이날은 태권도원 입장료가 ‘무료’이고 매표소에서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선물한다. 또한, 이튿날인 5월 6일부터 30일까지는 ‘태권도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 시장길 주변에 녹지공간을 확충했다.군은 진안읍 학천재해위험지구 사업을 완료하고 수년간 방치됐던 사면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진안군은 지난 2016년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면붕괴와 낙석위험이 심각했던 진안시장 주변 학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하지만, 도시계획도로와 접해있던 150여m 구간의 사면을 수년간 방치하면서 잡풀과 불법투기 쓰레기들이 넘쳐나 이 길을 지나는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군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아트옹벽과 함께 소나무, 남천나무, 철쭉 등을 식재하
전북 진안군이 개별주택 8,845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지난달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오는 28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공시대상은 올해 진안군이 조사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9,111호 중 국·공유지 등을 제외한 8,845호이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등에서 열람
이준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3일 부안군 월례조회할 때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다.부안군 안전총괄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한 사무국장은 전라북도 지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부안군으로부터 코로나 19 발생 이후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과 오프라인 홍보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지원 안심마스크 제작 배부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위기대응 극복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부안군 자
수협중앙회(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임준택)가 지난달 30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에 대해 전국 수협이 참여하는 강력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규탄대회는 전북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4개 수협 어업인 100여 명이 참여해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앞에서 규탄했다.부안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규탄 결의대회는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를 비롯한 전북본부, 4개 수협 어업 인들이 참여해 일본 후쿠시마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4월 초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2세대를 대상으로 '제5기 엄마학교'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에 출범한 엄마학교는 국어, 수학 등 총 7개 과목을 총 5개월 과정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졸업생의 경우 초등학교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박준배 시장은 “다문화 엄마학교는 김제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다문화세대의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건강가정다문화센터를 통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의
김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박물관’ 5회, 박물관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 5회로 구성됐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선사시대’ 교육은 총 10회 진행되며, 선사시대 움집 · 돌칼 · 활 만들기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생활사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고 선사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이와 같은 박물관 교육으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국내 대표 땅심 놀이터로, 학생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학습할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달 30일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시장, 관악구청장, 김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한반도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해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농업기술의 첨단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김제시와의 교류를 통해 축제·문화·교육·산업 등 전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
부안군 청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상감 정사색명 유로문 매병(靑瓷 象嵌 淨事色銘 柳蘆紋 梅甁)’이 도자기로는 최초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4호로 지정되었다.지난 23일 개최된 2021년도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청자 매병은 고려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2017년 9월 김완식 선생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받은 작품이다. 매병 몸체에는 버드나무와 갈대 무늬가 흑백상감 기법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몸체 중앙에는 ‘정사색(淨事色)’이라는 글자가 흑상감으로 커다랗게 새겨져 있는 점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해 헌신 봉직하시다 퇴임을 맞이하는 경찰공무원에 그 공로를 찬양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날 퇴임식은 배권열 선배님의 약력 소개와 재직기념패 증정, 꽃다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해 축하했다.배권열 경위는 1984년 해양경찰에 입사해 38년간 몸담으며, 목포, 완도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다 부안해경서에서는 고창파출소장,103정 부장 등 두루 근무했다.부안해양경찰서 최경근 서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완강기체험장을 연중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써 안전한 피난을 위해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부안소방서는 화재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서내 완강기 체험장을 연중 운영한다. 완강기 체험은 부안소방서 방호구조과로 신청하면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평소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완강기체험장 운영으로
부안군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며 또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는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보안, 진서, 상서, 줄포면)이 부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출신 연예인 홍보대사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특히, 김정기 의원은 준비된 일꾼으로서 제8대 부안군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각종 현안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탁월한 의정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지역민들과 동료의원들로부터 두터운 지지와 신뢰를 얻었다.실제로 지난 21일 폐회된 제32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기 의원은“부안의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완주군 내 환경기초시설이 들어선 지역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비가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은 환경기초시설 대규모 피해지역 지원 사업비를 조성하기 위해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대규모 피해지역 지원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 따른 환경기초시설은 ‘금강수계법에 따른 하수관로,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등’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폐기물처리시설’을 말한다.유 의원은 지난달 3월 군정질문에서 “삼례에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