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정희․김우민 시의원과 무소속 길영춘․설경민 시의원 4명이 국민의당에 입당을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야당의 변화와 혁신을 지적하며 국민의당 입당 배경을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박근혜 정부는 정치, 경제, 외교 등 각 분야에서의 독선과 오만함으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지는 데다 우리 전북은 균형이 아닌 소외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제1야당은 지금껏 절대적 믿음과 지지를 보냈던 우리 전북의 소외를 지켜만 보고 자신의 기득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겨울철 기상과 보리·밀 생육상황을 분석해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가 웃거름주기 적기로 보고 현장지도에 나섰다.올 겨울(2015년 11월 초순~2016년 1월 하순) 부안지역은 기온이 4.8℃(평년 3.2℃)로 평년보다 1.6℃ 높았고 강우는 250.8mm(평년 125.9mm)로 맥류가 웃자람 현상과 습해를 보여 생육장해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한파와 강우 이후 언 땅과 쌓였던 눈이 녹으며 토양내 수분이 늘고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습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습해 예방을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를 통해 실과소 업무보고 및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부안군의회 관계자는 "홍춘기 의원을 비롯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3월 중에 2015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안군정이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실․과․소별로 보고를 받고 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과
완주군이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을 통한 청년 창업농 육성에 나섰다.15일 군에 따르면,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우수 청년인력의 창업을 종합적 지원함으로써 농산업 일자리 창출 및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창업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만 18~39세 영농경력 3년 이내 신규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창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하여 완주군에 접수하면, 전라북도 ‘청년 농산업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창년 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2년간 월 80만원씩 지원받게 되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1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등 관내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장수군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장수군농업인대학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특화품목인 사과, 한우, 오미자, 토마토 4과정에 21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이날 개강식엔 김정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과 유희성 강사로부터 ‘창조농업’과 ‘FTA와 유통마케팅’을 주제로 전문가 초빙을 통한 맞춤형의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특강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장수군은 15일 계남면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읍면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이번 보고회는 3월 25일까지 실시되며 민선6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주민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군에 따르면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은 총6개 분야, 59개 사업으로서 5개 사업은 이미 완료됐고 3개 사업은 주민여론수렴과 공약추진단 자문회의를 거쳐 폐지된 상태이며 장수사랑 가족화사업 등 5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에 있다.이에 장수군은 공약사업을 타 업무에 우선해 처리하고 장기 검토사항에 대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
순창군은 지난 1월 동안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통해 2,986건 36.8%의 자동차세가 납부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서 순창군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10%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고려해 기관 협조 및 언론 홍보, 문자메세지 발송 등 적극적인 세정서비스를 펼친 바 있다.자동차세 선납 실적은 전년대비 783건(13.6%) 증가로 선납제도 이용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1월이후에 취득한 자동차나 1월에 연납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3월에 연납을 하게 되면 연세액의 7.5% 공제된 금액으로 자동
순창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공립어린이집’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8월 착공한 신한옥형 공립어린이집은 전체 공정율 65%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내부미장 공사를 끝내고 외부 마감공사가 한창이다.군은 올해 3월 중에는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사업은 ‘14년도 6월 국토교통부의 국토교통과학기술 진흥원의 공모과제로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모델개발 및 구축‘ 사업 유치기관으로 순창군이 선정되어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 대진대학교
순창군 복흥면의 ‘추령장승촌’이 사계절 야생화 광광지로 탈바꿈을 시도한다.군은 ‘추령장승촌 사계절 야생화 꽃단지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자원화 사업은 지자체의 특색 있는 고유자원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 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우선 올해 말까지 복흥 추령장승촌과 주변에 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야생화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 강력팀 소속 최영신 경위 등 4명이 지난 12일 70대 할머니가 평생 모은 전 재산 3,000만원을 2시간만에 찾아주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2일 오후 3시경 70대 할머니가 울먹이며 진안경찰서 강력팀을 찾아와 평생 모은 전 재산 3,000만원을 은행에서 수표로 인출해 집 안에 보관하다 없어졌다며 신고 했다.신고를 접수한 최영신 경위는 수표지급정지 및 법원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속히 은행으로 연락을 취했고, 피해사실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의 집으로 출동했다.할머니의 집을 방문한 강력팀은 침입
진안군이 군민들의 ‘조상땅 찾기’에 적극 도움을 주고자 지적전산자료 조회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NS센터)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지적전산망으로 전국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어 국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여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갖추어
익산 갑지역에서 총선 출사표를 던진 배승철 예비후보는 15일, "할랄식품에 대한 시장정보나 구체적인 통계수치,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익산에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을 검토하겠다는 농림ㆍ축산식품부의 성급한 판단은 첫 단추부터 잘못 꿰는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특히 배 후보는 "이슬람국가의 종교적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바탕으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데도 정부의 무분별한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검토정책은 할랄 인증문제와 수요, 사회적 폐해 등을 전혀 고려치 않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
해발 330m 진안고원에 자리잡고 있는 부귀면 원봉암 마을에서 겨울철 딸기 수확에 성공해서 화제다.모진 한파를 이기고 올해 첫 선을 보인 부귀 고랭지 딸기는 과실이 크고 단단하다.특히 실온에서 1주일이상 노출되더라고 무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부귀면에서 딸기를 첫 수확하기 까지 원봉암 마을 주명한(50세)씨의 노력이 컷다.주씨는 지난해부터 재배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거창, 논산 등 딸기 주산지를 발품을 팔며 돌아다녔다. 다소 늦은 9월에 본인의 600㎡ 시설하우스에 딸기묘를 정식했다.꽃이 피고 수확하기까지 6∼70일이 걸렸고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15일, 익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정부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고용복지+센터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작년 11월말 새로 개소한 익산고용복지+센터의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 3.0’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40곳이 운영 중에 있다.시민들이 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고용‧복지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익산시가 최근 시내 도로상에 움폭 패인 포트홀 정비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폭설과 한파로 지역 곳곳에 다발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주말을 이용해 도로 순찰 및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역 내 시·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를 비롯한 시의국도, 시의지방도 등 관리구간 1,500노선 L=859.2km 구간에서 250여곳의 포트홀에 대해 긴급 소파보수를 마쳤다.시는 앞으로도 익산경찰서를 비롯한 해당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로점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포트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토양분석과 액비분석 서비스가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고창군은 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15일 군에 따르면 토양분석 및 액비분석 서비스는 농가가 작물을 재배하기 전 논과 밭의 토양샘플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종합토양검정실에서 토양을 정밀 분석해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특성에 맞춰 살포할 비료와 사용량을 처방 해주는 서비스로 토양분석은 비료 살포량 처방을 통해 농가는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 국민의당)가 지난 12일 선거정책 공개안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공명선거, 클린선거를 위해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라며 "일방적인 후보자의 공약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고 완성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선포했다.정 후보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337정책'은 ▲3대 시정목표 ▲3대 핵심과제 ▲7대 주요정책 등이다.그는 매주 핵심적인 공약을 언론과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하고 선거가 끝나는 시점까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가장 현실적인 공약으로 진
이강수 전 고창군수가 지난 12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공식화 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12년간 민선(3선) 고창군수로 재임하면서 고창군의 희망을 키우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그중 고창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귀농귀촌 1번지,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연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농어촌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불황, 일자리 감소 등으로 젊은이들의 이탈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제부터는 우리 농어촌을 짓누르고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에서 ‘2016 즐거운 국악소풍’ 체험사업에 참가할 초등학교를 모집한다.국립민속국악원에 따르면 ‘즐거운 국악소풍’은 산간오지나 도서벽지 등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소풍가듯 즐거운 마음으로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국악문화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전남·북, 충남·북, 경남·북 등 6개 도의 농어촌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총 10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국악원은 먼저 사전 희망 학교를 모집, 오는 4월부터
남원시의 관문이자 도심 속 공동묘지였던 향교동 일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남원시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 ‘도심속 유휴부지를 활용한 생태숲 복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대단위 사업추진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했거나,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국비로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남원시는 묘지 이장이나 토사 반출 등으로 훼손된 채 방치된 향교동 소재 2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