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교육 참여자 관리시스템 자체 구축 등을 통해 명품 농민 육성에 나섰다.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농업인대학을 개설하고 수준별 학습 및 현장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집중교육으로 3개 분야 3,40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 운영, 교육 참여자 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한 뒤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일반교육과정의 경우 새해 농업인 실용교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소속 새내기 순경들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9월 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1월 11일부터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대장 권기홍)에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먼저 순경 김주신이는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공조요청 된 자살우려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자살을 방지했으며 순경 강정란은 끈질긴 탐문과 CCTV 분석으로 절도범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주신이 순경은 2월 4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공조요청 받은 자살우려자 관련하여 위치추적 결과 관내 공중전화로 확인되어 주변 탐문수색 활동을 펼친 결과 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 올해 1분기 정기회의가 15일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능동적 통일운동 가속화와 소통과 협력의 통일3.0 추진, 통일 의견수렴,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통일시대 시민교실,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등 2016년?°狙컨?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대행기관장인 박우정 군수는 “북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찬)은 15일 본청 시청각실에서 '함께 행동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장수교육' 슬로건으로 2016년도 장수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 설명회는 양성빈 도의원, 오재만 군의장, 한규태의원, 유기홍의원, 이희숙의원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과 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번암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도 장수교육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가족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김정빈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 순서도
“예술단체와 음악협회의 소통 강화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루어 더 많은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일 열린 제48차 (사)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 정기총회에서 이석규 익산지부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무투표 당선, 전북지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오는 3월 초순경 취임식을 갖는다.24대 전북지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인 이석규 회장은 “문화는 내일의 희망이며 에너지원이다”며 “회원들과 함게 예술인의 가치확산과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이석규 회장은 “운화융성이 실현되어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이 가능해지고 나아
김연근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사드배치 장소로 군산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최근에 한미 양국이 검토 중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장소로 군산이 거론되는 것은 전북 말살이다” 면서“사활을 걸어서라도 사드배치를 저지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그는 "지방정치 10년 동안 지역의 아픔을 같이 하면서 새만금 사업이 어렵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기에, 전북지역 배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있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금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16년도 군정에 대한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청취’를 하게 된다.또한 이날 김종문 의원은 계남면 양돈단지 이전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과 장수IC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추진계획 대하여, 이희숙 의원은 지카바이러스 방역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임시회 일정은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장수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최용득 군수로부터 2016년 군정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정읍시가 지난 15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지원 대상자에 대해 신청 받고 있다.시는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도서구입 등 문화상품과 철도, 항공권, 여행상품 구입, 테마파크 이용은 물론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 이상(2010. 12. 31. 이전출생자)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지난 15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4박5일 일정으로 2016학년도 새내기를 위한 기초교과목 프리스쿨을 개최했다.프리스쿨은 신입생들의 원활한 수학활동 및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6학년도 수시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대학생을 위한 기초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문·사회·예체능·이공계 예비신입생 200여명이 참가했다.프리스쿨에서는 미니모의토익, 영어집중특강, 물리 및 수학 집중강의, 글쓰기 특강, 학습법 특강, PT 및 포토샵, 엑셀 특강 등이 진행된다.또한, 프리스쿨에서는 기초교육 지원 외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서현중)는 지난 15일 오전10시부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시 이평면 예동마을과 말목장터에서 동학농민혁명 122주년을 기념하는 고부봉기재현행사를 가졌다.재현행사는 ‘고부봉기재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정읍유족회가 후원한 가운데 옛 고부군에 속했던 이평과 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과 부안군 백산면민 등 모두 4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이평면민들로 구성된 배들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의 공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소망을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만경강 달빛축제가 오는 2월 20일과 21일 완주군 창포마을에서 열린다.올해 11번째를 맞는 ‘만경강 달빛축제’는 남녀노소는 물론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전통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축제 프로그램은 ▲ 주민 전체가 함께하는 당산제와 풍물패놀이 ▲ 완주문화재단, 완주예총, 온누리 예술단, 다듬이 할머니 공연단 등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 공연마당 ▲ 한우 먹고 고함지르기 ▲ 창포마을 노래자랑 ▲ 달집태우기,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5일 경찰서장, 각 과장, 계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지난 2015년 기능별 성과과제 추진 실적과 잘된 점 및 잘못 된 점 등을 공유하고 2016년 성과지표와 추진계획 발표, 기투고 활성화 등 경찰활동에 관한 언론보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다.윤중섭 서장은 “지난 해 부족한 부분 보완과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분석을 통해 올 한해 장수경찰이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장수경찰서는 전북도 지방
군산지역 정치권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지역 배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5일 1․4면)지난 15일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은 국회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만나 사드 군산 배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사드배치 협의 시 반드시 군산을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김관영 의원은 “군산의 사드 배치 후보지 검토는 전자파와 같은 일반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수조원이 투자된 국가사업 새만금 개발에 막대한 차질을 빚어 손실과 피해가 전북도민과 나아가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것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서해파출소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대해 주민 홍보 및 집중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서해파출소는 난폭․보복운전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지난 12일부터 시행되면서 112 및 스마트 국민제보 등이 늘어나고 있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서해파출소는 공단 사무실 및 식당가 등 차량출입이 많은 곳을 방문해 관련 법규 위반에 따른 처벌을 설명하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은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은 범죄로 규정돼 처벌이 강화된 만큼 주민들도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
완주군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들어간다.완주군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완주군의 지난 산불 발생현황을 보면 봄철에 모두 발생했다. 특히 3~4월에 산불건수 67%, 피해면적 81%를 차지할 만큼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특단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122명을 모집 배치하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 감시활동을 전
군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정희․김우민 시의원과 무소속 길영춘․설경민 시의원 4명이 국민의당에 입당을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야당의 변화와 혁신을 지적하며 국민의당 입당 배경을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박근혜 정부는 정치, 경제, 외교 등 각 분야에서의 독선과 오만함으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지는 데다 우리 전북은 균형이 아닌 소외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제1야당은 지금껏 절대적 믿음과 지지를 보냈던 우리 전북의 소외를 지켜만 보고 자신의 기득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겨울철 기상과 보리·밀 생육상황을 분석해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가 웃거름주기 적기로 보고 현장지도에 나섰다.올 겨울(2015년 11월 초순~2016년 1월 하순) 부안지역은 기온이 4.8℃(평년 3.2℃)로 평년보다 1.6℃ 높았고 강우는 250.8mm(평년 125.9mm)로 맥류가 웃자람 현상과 습해를 보여 생육장해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한파와 강우 이후 언 땅과 쌓였던 눈이 녹으며 토양내 수분이 늘고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습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습해 예방을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를 통해 실과소 업무보고 및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부안군의회 관계자는 "홍춘기 의원을 비롯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3월 중에 2015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안군정이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실․과․소별로 보고를 받고 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과
완주군이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을 통한 청년 창업농 육성에 나섰다.15일 군에 따르면,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우수 청년인력의 창업을 종합적 지원함으로써 농산업 일자리 창출 및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창업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만 18~39세 영농경력 3년 이내 신규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창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하여 완주군에 접수하면, 전라북도 ‘청년 농산업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창년 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2년간 월 80만원씩 지원받게 되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1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등 관내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장수군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장수군농업인대학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특화품목인 사과, 한우, 오미자, 토마토 4과정에 21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이날 개강식엔 김정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과 유희성 강사로부터 ‘창조농업’과 ‘FTA와 유통마케팅’을 주제로 전문가 초빙을 통한 맞춤형의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특강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