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영화)가 오는 1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조농업인 육성을 위해 진안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될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유기농업과정, 한우과정, 사과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 뿐 아니라 국제시장 환경 동향 등의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진안환경농업대학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하면 소정의 선발과
김생기시장은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정읍지역 최고령인 김금표(104세.상평동 625)옹을 비롯해 정읍노휴제 등 경로당 3개소를 찾아 세배를 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김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더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섬은 물론 어르신들을 정성껏 섬기면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정읍인구 15만 시대 회복 등 정읍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무주군이 올해 천마와 사과,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특화작목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시설투자에 자체사업비 1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시설투자 가운데 특히 가뭄과 폭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수확포기와 품질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정과 방조망, 점적관수, 비가림 시설을 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무주군 농업소득과 김영종 원예특작 담당은 “천마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특화작목의 생산 규모는 958ha로 무주군 농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거듭되고 있는 이상 기후가 품질저하, 결국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들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창안대회(이하 창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접수받아 시민 3인 이상 구성된 단체(공동체)를 대상으로 공익성, 파급효과, 주체역량 등을 심사한 후 총 6개 팀을 선발해정읍시민 창안대회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시는 이후 2주간의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멘토 지원으로 아이
임실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옥정호 주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31억6000만원을 투입,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나섰다.그동안 군은 하수처리시설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옥정호 주변지역에 기존 5개소 하수처리시설 175톤/일을 가동․운영하여 옥정호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고, 2013년 ~ 2015년에는 운암면 마암리 일원에 총사업비 31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시설 110톤/일을 신설했다.또한, 금년에는 총사업비 31억6000만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110톤/일을 2
임실군이 작년 귀농·귀촌 인구 유치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금년에도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위해 현 상황에 걸맞는 맞춤형 지원사업과 정책을 발굴 추진한 결과 귀농귀촌 인구가 재작년 382명, 작년 647명(437세대)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각종 실태조사(귀농·귀촌인, 빈집 등)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관련 전문가·민간단체·행정 등 3자로 구성된「귀농귀촌연구회(‘임실 희망농업 추진단’의 분과별 연구회)」활동으로 신규시
무주군이 “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할 때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함께 신청해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여권이 있을 경우, 국제면허증만 따로 신청이 가능하다.국제면허증의 경우 기존에 지방경찰청이나 도로교통공단에서 발급받던 것을 여권발급과 함께 무주군이 대행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번거로움과 불편을 크게 줄이고 시간과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제면허증 발급까지의 소요 기간은 7일 정도로 여권을 처음 신청하거나 갱신할 때는
서른 다섯번째를 맞는 ‘필봉정월대보름축제’가 올해도 변함없이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20일 개최된다.켜켜이 묵은 액을 털고 새로운 한 해의 대풍년을 기원하며 필봉마을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눴던 ‘필봉정월대보름축제’는 지난 2014년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을 맞아 개최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농악의 본질과 함께 나누고 어우러지는 공동체문화의 절정을 체험하고 지구촌 모든 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를 테마로 임실필봉농악보존
순창군이 일상생활에서 호흡, 체조, 심신운동 등으로 마음과 정신을 닦는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겨우내 움추린 몸에 기운을 돋고 신체의 기(氣)를 높여 만성질환 예방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군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2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하루 2시간씩 30회를 운영한다.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은 순창군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8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기공체조 교실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명상, 호흡법 등을 습득해 심신의 안정과 의지력, 집중력 강화
순창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원스톱 귀농 멘토링제를 운영해 귀농인들의 정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군은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이 지역을 찾았을 때 거주할 주택, 농경지 안내, 영농상담 등을 진행할 귀농인 멘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귀농인 멘토는 순창지역으로 귀농한 선배 귀농인 중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귀농인 유치에 열정이 있는 사람을 선발해 운영하며 읍면 지역에 8명의 멘토를 운영하게 된다.군은 멘토링 사업이 예비 귀농인들이 농경지 정보 등 실질적 귀농정보를 보다 쉽고 빨리 접할 수 있어 순창으로의 귀농유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1일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즉응 태세 확립과 선거사범 검거를 위해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이날 모의훈련은 선거운동원이 음식점에서 향응을 제공하는 사례를 접수 · 조치하는 훈련으로 112종합상황실, 형사, 선거사범전담수사요원, 교통외근, 교통사고조사, 112타격대, 지역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장수경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출동 단계에서부터 지역경찰의 초동조치와 수사전담반과 선거관리위원회와의 공조 및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등을 점검해 이에 대한 미비점을 논의
그동안 터덕거리던 군산의 대표 다리 사업들이 올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이에 지역 교통편의 및 도시발전에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이들 다리 사업들이 하나같이 지지부진하다 결실을 맺은 것이어서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군산 대표적인 다리사업은 군장대교, 고군산연결도로, 군장산단 연안도로.먼저 군산 해망동과 서천 장항읍을 잇는 군장대교가 올해 부분 개통될 전망이다.지난 2008년 9월 공사를 착공 이래, 예산 및 지중선로 이설 문제로 완공이 늦춰졌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명절연휴를 보내고 11일 구내식당에서 공직자와 함께 떡국으로 오찬을 나눴다.최 군수는 이날 설 연휴기간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올 한해도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또한 ▲6차 산업의 활성화 ▲안전하고 균형 있는 지역 개발 ▲고른 복지정책 ▲ 감동이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희망이 있는 지속가능한 장수를 만드는데 전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지사장 안갑승)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안갑승 지사장, 허권식 위원장을 포함한 장수지사 사회봉사단은 저소득가정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 수리 및 전기절전 요령을 안내하고 준비한 생필품, 식료품을 전달했다.특히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과 놀아주고 전기상식 전달, 진로상담 등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어르신들께는 말동무가 되어드렸다.안갑승 지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한전인상을 만들
군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이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군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정서함양을 위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 달 동안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했다.군산시립도서관과 늘푸른도서관, 설림도서관 등 분관 2곳에서 운영한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24개 강좌에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접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특강 가운데 도서관별로 ‘멘사보드게임’, ‘엄마와 함께 공작교실’, ‘동화와 함께하는 정리수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 11일 군산공항에서 폭발물 설치 관련 테러에 대비해 경찰, 해경, 제38전투비행전대, 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종합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 군산공항에서 유사시 체계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공항 대합실내에서 거동이 수상한자가 폭발물이 든 가방을 놓고 그대로 사라진 상황을 가정 아래 진행됐다. 군산경찰서 등은 신고자의 신고에 의해 관할 순찰차를 출동해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시티 스포츠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군산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9분께 이 건물(7층) 5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지하 사우나와 수영장에 있는 고객 5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수군은 2016년도 지방세정 주요 현안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방세정 읍․면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12일부터 7일간 관내 7개 읍․면에서 실시되며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와 주요 현안사항인 체납세 징수 및 납세편의 시책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지역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일선 세무담당자로부터 주요 민원사례인 가산세 부담과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당하는 사례 등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
장수군 장수읍(읍장 박인호)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효)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박영효 위원장이 제3기에 이어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박홍민, 총무에 하송주씨가 각각 선출됐다.장수읍 주민자치위는 총 25명으로(고문포함)구성, 이날 새로운 임원진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박영효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
군산시가 봄철을 앞두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비상근무 태세에 나서기로 했다.군산시는 이에 따라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23개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일몰 때까지 산불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또 산불위기경보 발령 수준에 따라 근무 조와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23개 읍면동지역에 전문 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29명을 배치해 신속한 감시체계와 초동 진화태세를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