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이 지난23일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용지면 춘강마을을 방문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심차관은 가뭄으로 인해 지역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고자 가뭄현장을 방문했다며, 평년 대비 강수량 58%, 저수율 73%인 수준으로 고구마 등 밭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가뭄피해 현황과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말라가고 시들어가는 논·밭작물로 농민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 면서 “가뭄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해달
김제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인하여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23일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지역구 국회의원, 정호영, 강병진 전라북도 도의원,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김제시 의회 나병문 의장 등 시의원들과 공사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2015년 4월
김제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김제시건축사협회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4년 개정된 가축분뇨관리법에 따라 특례기간까지 적법화가 이뤄지지 않을 시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시는 기간 내 적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개선 설명회와 적법화 교육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아직까지 상당수 농가가 무허가 축사를 적법한 축사로 전환하지 않아 이번 협약식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김제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가 지난 22일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새만금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악회에서 방문한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동진4․5공구 및 동서2축도로 등 일반인에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만금 현장에 대한 버스투어 및 현장 브리핑을 실시했다. 김제시 모악회는 앞으로 연 2회 지역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할 계획으로, 금번 6월에 실시한 새만금 내
김제시가 지난 5월 31일 김제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21일 김제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7,200억원을 초과한 사상 최대의 예산이 확정됐다.이는 2008년 3,843억원 이었던 예산이 10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되었고, 2016년 본예산 5,015억원 보다 무려 45%(2,251억원) 증가한 규모이다.특히, 눈에 띄는 추경 예산으로는 2017년 벼 수확용 톤백 지원사업으로 순수 시비 6억원을 편성 2016년 쌀값 하락에 따른 직불금 동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원안가결 된 2016 회계연도 결산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및 특별회계공기업 포함) 세입ㆍ세출예산현액은 7,458억 원으로 7,713원을 징수결정하고 7,608억 원을 수납, 징수결정액 대비 98.8%의 수납률을 나타냈다.세출결산은 예산현액의 81.12%인 6,050억 원이 지출되고 930억 원이 다음연도로 이월되어 478억 원이 불용됐다. 예산집행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친구와 김제시가 주관하는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지평선시네마에서 개최된다.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 는 지역 주민의 영화영상문화 향유를 위하여 ‘보는 것을 넘어 배우고 즐기는’ 주제로 4개 섹션, 11편의 영화프로그램을 24회의 영화상영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룰루랄라, 영화랑 놀자’ 섹션에서는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미니 자이언트’,‘슈퍼스파이:수상한 임무’를 비롯해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새로운 악당의 습격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21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내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민선 6기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시‧군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업무수행 보장을 위해 ‘이‧통장 활동보상금 인상을 위한 행정자치부 훈령 개정’등 3건의 안건을 채택,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시장‧군수들은 민간육종연구단지내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 직업교육생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수업을 실시했다.새일센터는 김제시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을 4월17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한다.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코딩지도사나 초.중학교의 방과 후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 교육생은 “소프트웨어코딩은 생소하여 단순히 호기심으로 참여했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분야다. 현장실습을 통
김제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노후 가로등을 더욱 밝기가 개선된 LED등으로 교체 했다.이번 LED가로등 교체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밝은 도시 만들기 시책사업으로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올해에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권 주요도로 4Km 구간의 메탈 노후 가로등 1,035등을 교체 했다그동안 일반 가로등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효율이 저하되고 잦은 고장 및 교체 주기로 많은 민원을 야기했다.LED등은 램프 수명과 밝기 효율이 3배 이상 좋고 소비전력도 30%정도 절
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정업)은 벽골제 일원에서 경남 창원시 가포동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부량면과 창원시 가포동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20일 첫 교류행사에는 부량면 임정업면장, 창원시 가포동 노인숙동장, 양 도시 주민자치위원장과 각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 도시간 인사 및 지역소개와 지평선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지역특산품교환 및 기념촬영을 후 벽골제, 국립청소년수련원 전망대 등 김제시 주요관광지를 투어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임정업 부량면장은 “자매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20일 전국적 가뭄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관련부서를 소집해 ‘가뭄 및 무더위대책 상황보고회’ 를 개최했다.이 날 주요내용은 가뭄 및 영농급수 한해대책 관련부서(건설과, 농업정책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의 대응방안과 노약자 등의 무더위 대책(여성가족과, 보건소)방안, 방역대책(보건소), 생활용수 급수방안(상하수도과) 등에 대해 보고회를 실시했다.이승복 부시장은 “올 해엔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뭄 장기화 및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당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최선을
추억과 향수에서 초대형 아트 서커스로 돌아온 ‘동춘 서커스’ 공연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2일 저녁7시30분에 아찔하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 속에 스릴 넘치는 무대로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서커스 단막극, 전통음악, 안무, 비보이, 마술 등 여러 예술장르가 혼합된 서커스로 누구나 즐기며 긴장과 탄성 속에서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게 연출된 테마 서커스로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로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 서커스로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여자조형, 모자 저
김제시가 농협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시청 상황실에서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배덕수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장, 전영길 농협은행 김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농협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전세자금 특례보증 등을 적극 지원하며 특히 김제시는 금융제도 안내 등 정책 홍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전국적으로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지속가능한 사회적 복지안전망 구축 필요성에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응급구조과 학생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고 긴급구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9일부터 4주간 전주비전대학교 3학년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응급구조과 학생은 전주비전대학교 3학년 박재현, 김경만 학생으로 교동119안전센터에 배치돼 119구급차에 동승하고 구급대원 보조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소방서는 실습기간 중 그 동안 학교에서 공부한 응급처치장비 조작과 처치요령 등을 실제 구급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게 하고, 출동 중 안전사고와 실습생 폭행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수능 동영상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재단은 관내 학생들에게 최고수준의 수능 강의를 제공하여 수도권 학생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장학 혜택을 골고루 주기 위하여 동영상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강의는 서울 소재 유명 입시학원인 명인에듀의 수능 강좌를 제공하고 수강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다.신청 학생과 학부모는 공고일인 6월 15일 이전부터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관내 고등학생은 재학 학교에, 관외 고등학생은 주소지 읍․
김제교육지원청(김효순 교육장)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김제지역 교육공동체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이번 문화행사는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총 563명이 참여해 김제지평선 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는 ‘2016년도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전라북도 6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200만원의 포상금으로 충당하게 되었다.“면서 ”이는 지
전남 완도군은 자매결연도시로서 활발한 교류활성화를 위해 관계공무원들과 특산품을 홍보, 판매하는 민간대표자(10여명)들이 김제시청을 방문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4일 자매결연협정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완도는 특화된 자원과(수산물 생산지 8%) 잠재력을 활용하여 21c 신해양시대의 중심에서 해양문화, 해양산업, 레저휴양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선진해양 도시로서 지난 4월 2017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를 24일간 개최하는 등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서 선두적 역할을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이 주관하여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육아 공감 콘서트(Talk to you! 걱정 말아요 그대)'를 실시한다.이번 콘서트는 저 출산 고령화에 대한 위기의식과 출산장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김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시민(임산부, 부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샌드 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제1강연 “내 아이가 만날 미래(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제2강연 “육아에 지친 나를 위로해요(전라북도교육청 부모교육 전문강사)”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현희) 4개 분과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아동의 기능 및 발달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아동 인권보호 및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김제시지역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두 개 기관의 상호 협력 차원에서 실시됐다.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장애인복지타운 내 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체육관, 보호작업장, 장애인단체, 나눔 숲 등을 시설견학을 하고 김제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