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 직업교육생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수업을 실시했다.

새일센터는 김제시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을 4월17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코딩지도사나 초.중학교의 방과 후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 교육생은 “소프트웨어코딩은 생소하여 단순히 호기심으로 참여했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분야다. 현장실습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해보니 생각보다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놀랍고 마음이 설레기까지 했다” 고 말했다.

최일동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견학과 실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며 “직업교육생들의 현장수업을 통해 취업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당당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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