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순교육장이 김제지평선시네마를 찾아 교육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교육지원청(김효순 교육장)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김제지역 교육공동체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총 563명이 참여해 김제지평선 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는 ‘2016년도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전라북도 6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200만원의 포상금으로 충당하게 되었다.“면서 ”이는 지역교육청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교육공동체에게 골고루 그 공을 돌리자는 의미에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효순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김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 사이에 격 없는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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