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대규모 세일 행사가 열리는 11월 맞아 도내 유통업계도 본격적인 할인 경쟁에 분주한 모습이다.특히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이 열리는 만큼 ‘해외 직구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9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및 광군제 등이 열리는 11월을 맞아 온․오프라인 업체들이 다양한 행사에 나서고 있다.이마트 전주점은 이달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마트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기획 ‘블랙이오’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총 2000여 품목의 물량을 준비하는 등 역
늦가을에 접어드는 11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의 주말 행사를 살펴보자. 어떤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을까.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고향의 어머님 손맛 그대로! 김치냉장고 특별기획’ 행사를 연다. 삼성 김치 플러스 냉장고(RQ48N9471M2/486L가 493만 원으로 구매하면 모바일상품권 30만 원을 증정한다. 김치플러스 냉장고(RQ33N757XV/327L)은 390만 원으로 20만 원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LG김치톡톡냉장고(K578TS35E/565L)는 411만 원, 김치톡톡 냉장고(K418MC15E/
표면오염 제거제가 다수 유통되고 있으나,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고농도 유해물질이 함유된 산업용, 공업용 제품이 소비자에게 구분 없이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8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판매 중인 표면 오염 제거제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주차위반 스티커 등 ‘접착제 제거제’나 차량 표면의 제거하기 위한 ‘흠집제거제’는 위해우려제품으로 분류돼 각각 ‘세정제’, ‘코팅제’로 관리되고 있으며 유해물질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접착제거제
박 모(32․군산)씨는 지난달 21일 자녀 돌잔치를 위해 지난 6월 10일 연회장 이용을 계약하고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행사일로부터 24일 전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제하며,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계약서상 계약금 환급이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환급을 거절했다.전북지역 외식업소와 미용업소의 노쇼(예약부도)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올바른 예약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다.6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상공인보호
김 모(20)씨는 지난 4월 2일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두(기성품) 한 켤레를 13만 8120원에 구매했다. 김 씨는 주문한 상품을 11일에 받았지만, 이후 16일에 단순 변심을 이유로 청약철회를 요청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주문 제작 상품이기 때문에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다”며 거부했다.의류․신발 등 전자상거래 주문 제작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특히 주문과 다르게 제작되거나, 품질이 불량함에도 주문제작을 이유로 정당한 청약철회를 거부하는 사례가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생활가전을 구입할 때 전기레인지, 진공청소기는 해외직구가, 공기청정기는 국내 구매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해외브랜드 생활가전 상품은 국내에서 AS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주요 해외직구 생활가전 5개 품목 13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6개 제품은 국내 구매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직구가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판매가와 최고 54.0%, 국내구매가 더 저렴한 제품은 최고 46.9%의 가격차를 보였다.품목별로는 전기레인지와 진공청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달 31일 전주 덕진구 팔복동 소재의 ‘호성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파티를 열어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을 포함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줬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2018년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11월 첫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진행할까.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다이슨 고객 초대전’을 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V10 앱솔루트 플러스는 109만 원에서 99만 8000원, DP04 공기청정기는 74만 8000원에서 69만 8000원, HP03 공기청정기 냉, 온풍기는 93만 8000원에서 89만 8000원에 살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에서는 ‘25주년 한 달 간의 혜택’으로 고향만두 궁(320g*3)
해외직구로 유통되는 스프레이, 미스트 등 화장품에서 살균보존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이하 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검출되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로 구입한 스프레이, 미스트 등 화장품 14개에 대한 안정성 조사 결과, CMIT는 1개 제품에서 4.6mg/kg, MIT는 3개 제품에서 최소 1.7mg/kg~최대 53.0mg/kg 검출됐다.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차단하는 한편, 통신판매중개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협력해 해외직구 관련 사업자들에 대해 CMIT/MIT 국내 기준을 공
수산물 유통비용율이 지난해 기준 평균 51.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유통비용을 낮추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 소비가 많은 4대 주요 수산물인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의 유통비 비중은 지난해 평균 5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품목별 생산에서 계통출하량 가중치를 적용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명태(냉동)가 66.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고등어(선어) 56.7%, 오징어(선어) 45.
농협이 김장시즌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농협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농협김치 가공시설에서 절임배추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선별부터 유통단계까지 엄격하게 식품안전을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으면서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농협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특별 할인하며, NH카드(NH비씨 포함)로 결제할 경우 박스당 5천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사전 예약한 절임배추는 본격적인 김장시기인 11월 15일부터 12월 2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서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위해 ‘햇썹(HACCP) 바로알기와 요리 체험’을 센터에서 ‘원데이 안심 쿠킹 클래스 및 교육’을 27일 진행했다.이번 클래스와 교육에서는 식품의 안정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각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한 요소에 대해 햇썹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건강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추구하는 전주음식명인 우
휴대전화 무선충전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과열이 발생하는 위조품이 다소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 제품에 대한 온도 상승 시험 결과, 내부부품 온도는 정품(40℃) 대비 최대 73℃가 높은 113℃이었으며, 외조품의 외곽(금속 이물) 온도는 정품(46℃) 대비 최대 36℃가 높은 82℃로, 소손․화상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무선충전기 위조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한 7개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10월 넷째 주, 이번 주말에는 어떤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까. 함께 만나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창립 39주년 기념 아웃도어 다운&패딩 특집전’을 연다. 새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스커버리 후드티가 8만 9000원, 빈폴 스포츠 맨투맨 5만 5200원, 경량패딩 12만 7200원, 아이더 벤치파카 24만 9000원, 다운재킷(남/여)는 각 15만 9000원, 13만 9000원이다. 블랙야크 폴리스 재킷은 남, 여 모두 각 5만 9000원, 구스벤치파카는 29만 원이다. ▲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서 어린이 경제세상으로 ‘쉐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장수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전주소비자센터와 장수한들농장에서 열린다.전주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소비자들이 환경, 경제에 대한 착한소비 체험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장수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 한다”며 “전주 음식명인과 함께하는 ‘쉐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한다”고 말했다.한편, 문의 및 접수는 오
- 닭고기, 계열출하 비중 96%… 계열화 목적은 '생산원가 절감'- 박완주 "축평원, 닭고기 계열출하 비중 큼에도 유통비율 높은 이유 철저히 분석해야"닭고기의 계열출하 비중이 96%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매가격에서 유통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2분기 축산물유통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축산물의 평균 유통비율은 46.5%다. 오
10월 셋째 주, 도내 유통업체의 주말 쇼핑정보를 살펴보자. 이번 주에는 어떤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까.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오는 21일 탤런트 박소현을 초청해 브랜드 ‘르누베르’ 팝업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오후 4시 20분부터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전주점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신제품 ‘르누베르 코코넛 더블유마스크팩’, ‘르누베르리오셀 더블유 마스크팩’ 등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에서는 ‘올 가을 입맛 살리는 씨푸드’ 행사를 연다. 에콰도르 흰 다리
지난달 소비자가 많이 찾는 ‘다소비 가공식품’ 중 콜라, 시리얼 등은 가격이 상승한 반면, 햄, 두부 등은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9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30개 중 전월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12개 품목으로 조사됐다.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콜라(6.2%) 이었으며, 시리얼(4.4%), 오렌지주스(3.9%) 순이었다. 특히 지난달 하락했던 콜라가 9월 들어 다시 상승했으며, 시리얼은 8월부터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반면
김 모 씨는 인천-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을 결제하고 지난해 12월 24일 귀국편을 탑승하려고 했다. 하지만, 항공사는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설명 없이 2번 지연을 통보했다.이후, 항공사는 후쿠오카 공항이 오후 10시 이후에 클로즈 하기 때문에 답변했고, 최종적으로 12월 25일에 출발해 김 씨는 지연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항공사는 당일 운송지연은 인천공항의 사정으로 인해 출발이 지연됐고, 이에 따라 항공기 접속문제로 추가 지연돼 고객만족 차원에서 항공권 1매 당 4만 원만을 배상하겠다고 답변했다.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늘
전북지역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특히 전국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연일 오르면서 도내에도 리터당 ‘1800원 대’ 주유소가 등장,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도내 보통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72.29원으로 전날보다 0.29원 올랐다.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7월 셋째 주 ‘1600원 대’로 진입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더욱이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의 급락과 석유수출기구(OPEC)의 생산량 증가 등의 요인으로 국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