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의 ‘마이산김치’가 국회의장공관과 국회의사당 식당 3곳에 첫 납품을 한다.부귀농협은 지난 22일 포기김치를 비롯해 3종의 김치 약 400kg을 국회의사당에 납품하고 부귀농협 마이산김치 가공공장에서 납품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첫 물량 상차작업을 마무리 한데 이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납품하기로 했다.이번 납품은 국회의사당 식당 3곳에 전통방식으로 담근 마이산김치를 공급하고, 국회의사당에 전라도 고유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부귀농협은 고향사랑과 농업농촌과 농가소득 향상에 관심이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진안군 관내 6개 농협(진안, 백운, 성수, 부귀, 전북인삼농협 및 무진장축협)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강기요)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5기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9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마령지회, 준우승은 안천지회, 장려상은 동향지회, 백운지회가 각각 차지했다.경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간 더위 등으로 어려웠던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함께 풀어버리고 경기뿐만 아니라 친
진안군 관광정보센터 좌측에 위치한 북부마이산 관광단지 주차장이 오는 30일부터 본격운영 된다.1979년 마이산도립공원의 지정과 함께 조성된 상가와 주차장이 마이산과 너무 근접하게 조성돼 탐방객들이 마이산을 실제로 조망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이에 진안군은 10여년 전부터 마이산도립공원 밖 마이산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상가와 주차장 이전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기존 상가에 대한 보상과 함께 올 10월에 개최되는 홍삼축제 이전에 완공해 한창 상가 신축이 진행 중에 있으며, 마이산관광단지 주차장은 이미 완공되
진안군이 진안고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바이러스 진단장비 ELISA(효소결합 면역흡착 측정법)를 도입해 바이러스 진단의 정확성을 기하고 있다.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수박에는 오이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CGMMV), 메론 괴저 반점 바이러스(MNSV), 고추에는 토마토 위조 반점 바이러스(TSWV),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CMV) 등이 발생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이 바이러스들은 진딧물, 응애, 총채벌래 등에 의해 발생되어서, 이후에는 사람의 손이나 농기계를 통해 급속하게
진안군은 강과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5개반, 45명의 물놀이 전담 T/F팀을 구성해 관내 물놀이 지역 전체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 및 휴일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물놀이 관리지역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등 10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34명을 선발·배치해 안전관리 뿐만 아니
진안군은 연일 지속되는 찜통더위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한다.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2억 5,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2억 6,000여만원의 사업비중 현재까지 1억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해 관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필요시 사업비를 추가 확보 지원 할 방침이다.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폭염 등), 화재, 각종사고 등으로 가축 및 축사 피해 발생 시 보험제도를 이용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수 있다.특히 전체 보험료 중 75%가 보조(농가당 최대 1
진안군이 지역 관광자원과 홍삼축제 및 특산물 홍보를 위해 18일부터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12개 국내언론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련 업체 등이 800여개 부스를 설치하는 초대형 박람회로써 참관예상규모가 약 5만여명이다.군은 행사기간동안 관광홍보관과 농특산물 전지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 DVD상영, 지역특산물 및 관광안내와 관련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진안군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작목별 테마 시험포를 조성한다.이번 조성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부지 11,300㎡에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억 8,000만원을 투입, 실내와 실외공간으로 나누어 추진한다.실내공간은 원예식물관과 아열대하우스를 조성하고 실외공간은 옛날 과수원, 다랭이논과 밭, 야생화단지, 경관작물원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인근 시험포장에 인삼, 사과, 블루베리, 약초 등을 식재해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물론 지역농업인의 현장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이번사업은 전북
제51회 진안 마령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마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을주민과 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근상 부군수를 비롯한 박명석 군의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김현철 도의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가했다.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마령면민의 장에는 문화체육장 신영복, 공익장에 김기준, 애향장에 송재헌씨가 각각 선정돼 시상식에 올랐다.흥겨운 농악과 신나는 예술버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냅킨아
진안마이산사과영농조합(대표 원종삼)과 대전중앙청과㈜(대표 송미나)가 16일 진안사과 판매 확대와 수요창출 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진안지역의 농특산물의 거래를 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농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진안사과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산지의 우수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유통단계를 혁신적으로 줄이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중앙청과㈜은 상생협력을 위해 진안마이산사과영농조합에 포
진안군이 16일 군청 강당에서 농가 및 유관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인삼·홍삼 무인방제 및 생산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군 관계자가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다음, 인삼재배농가와 품질인증업체, 홍삼연구소, 클러스터사업단, 인삼협회 직원이 참여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향후 협의회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이다.인삼무인방제시스템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인삼 ICT 무인방제시스템과 진안홍삼 이력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며 총 사업비 7억6천만원 중에 국비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공석에 따른 보궐선거가 오는 24일 치러지는 가운데 박윤순(58․사진‧조합원), 신인성(39․사진‧감사) 씨가 경쟁을 펼친다.11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24일에 있을 간선(대의원 52, 직무대행 1)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선인은 2019년 3월 10일(잠정)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29일 고 정동식 조합장의 갑작스런 사망에 따른 것이다.박윤순 후보는 익산 출신으로서, 인삼을 경작하면서 인삼 관
진안군이 ‘귀농귀촌 1번지 진안’의 이미지 제고 및 귀농귀촌의 가속화를 위해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실제로 진안군의 경우 매년 400여건의 귀농귀촌상담이 이뤄지고 있지만 2013년 146가구, 2014년 217가구만이 귀농,귀촌에 성공했다.이는 진안군이 산악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가용도시면적이 매우 부족해 개인이 귀농귀촌의 부지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개인이 단독으로 귀농,귀촌해 부지를 조성할 경우 자연경관훼손, 편의시설 및 안전, 기존 마을공동체와의 분리, 인프라시설 설치의 어려움 등이 발생하고, 이
진안 한국한방고등학교가 오는 9월 3일 입시설명회를 앞두고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한방고는 전국 유일의 한방 특성화고교로 2010년 개교 이래 졸업생 100%가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성공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그동안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이 입학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앞으로는 입학생의 질을 높여 전국 최고의 명문고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농촌의 신생학교 한방고는 2013년 첫 졸업생 49명 중 공무원 3명 등 17명의 학생이 취업하고 전북대, 경희대, 공주대 등 4년제 대학에 32명이 진학 하
진안군이 작지만 강한 축산업 조성과 청정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2개 분야(분뇨 및 방역분야)에 27억원을 지원해 클린 축산농장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진안군은 전북도민의 젖줄인 용담댐이 위치한 최상류 지역으로 축산업 악취문제, 분뇨 환경오염, 방역문제에 민감한 지역이며 고질적인 축산분뇨는 수질과 대기환경 오염원의 주범으로 환경 및 축산업 발전에 저해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올해 축산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양돈농가의‘분뇨 증발 및 농축처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분뇨 발생 최소화와 고농도 액비 생산,
이항로 진안군수가 지난 5일 폭염 속 무더위 쉼터 2곳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군수는 관내 78개소 무더위 쉼터 가운데 진안읍 주공1차 마을회관 및 상전면 내송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폭염 취약시간에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한편 진안군은 고원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일일 최고기온이 2~3도 낮아 여름 나기에 쾌적한 지역이나 올해는 유난히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진안군도 연일 폭염주의보가
진안군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를 맞아 고품질의 우수한 고추를 직거래 할 수 있는 진안고원 마이산고추시장을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 진안장날인 4일과 9일에 운영한다.그동안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은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장했으나 올해부터는 진안군 한방약초센터 부지로 자리를 옮겨 임시적으로 열리게 되며, 시장이용객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와 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장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진안군은 고추시장 장소변경에 따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추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추시장 내에
진안군이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4일 실무 담당들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기획재정부 3차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그에 따른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과 정치권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진안군은 지난해 11월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지역현안사업(51건, 1,842억원)에 대해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해왔다.올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담당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일 진안관내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상대로 성폭력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3개 파출소와 1개의 치안센터에 배치돼 지난 3월 2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박정근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성범죄 예방, 교통안전 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지도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안군 상전면 지사마을은 3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정 준공식을 개최했다.4,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지사마을 모정은 200㎡의 부지에 22.68㎡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준공했으며, 마을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조성해 화합과 유대를 나누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기동 지사마을 이장은 “마을 숙원사업인 모정이 완공돼 앞으로 주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며, “모정건립을 지원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항로 군수는 “농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