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서 보급하는 농업 미생물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1일 군에 따르면 인삼, 원예,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농업 미생물이 활용되고 있으며 8월말 공급량은 130톤으로 작년 대비 35% 증가했다.특히 인삼 예정지 토양에 미생물을 살포하면 인삼 뿌리의 활력이 좋아지고 적변삼 발생을 줄여주게 되어 품질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 8월부터 인삼 예정지 관리 및 축산 농가중심으로 미생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미생물은 폭염과 가뭄으로 인삼, 고추 등 뿌리의 활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작물에 희석해서 살포하면 광합성이 촉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원종관)는 30일‘2016 경로당 지도자교육’을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진안군의회의장, 김현철 전북도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경로당 회장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진안군 328개 경로당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설치 운영기준, 보조금 집행 및 정산요령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서양열(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30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박명석 군의회의장과 의원, 김현철 도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2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농업은 희망 농촌은 미래 !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살맛나는 진안건설을 위해 사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기념식에서는 지역농업혁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군 연합회원들이 화장지를 판
진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3NO운동 추진과 함께 13개 마을에 대해 우선적으로 쓰레기 선진 거점 수거방식인 클린하우스(Clean House) 시범 설치를 마쳤다.진안군은 1억 9,000여만원이 투입된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을 통해 기존 문전 수거방식에서 거점화 수거 방식인 선진형 쓰레기 관리 방식으로 전환시켜 쓰레기의 친환경적 관리와 경제적인 수거로 청정진안을 만들어 나아간다는 계획이며, 또한 매년 대상마을을 확대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별 분리수거함 8개와, 무단투기감시용 CCTV, LED조명시설,
제7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27-28일 양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0팀 2,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지역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코트에서 멋진 한판 승부를 펼쳤다.대회결과 최강 부수인 클럽2부에서 우승팀 광양기업, 준우승팀 진안클럽 등 총 6개부의 우승팀이 가려졌다.진안군에서는 홍삼배 배구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홍삼 시음행사 및 홍삼액, 홍삼초코파이 등을 맛볼 수 있게 하고 진안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준
진안군은 29일 ‘2016 진안홍삼축제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기자간담회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진안군 의회의장을 비롯해 조직위원장 남진, 송대관, 진성, 신유, 김혜연, 유지나, 박구윤, ㅋㅋ밴드 등이 참석했으며 이제이와 금잔디의 사회로 진행됐다.간담회 전 홍삼축제 홍보를 위한 금척무용단의 몽금척무 퍼레이드단이 입장하자 기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전통 의상과 의물을 착용하고 진안 고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금척무 무용단의 퍼레이드로 기자간담회 시작을 알렸다.금척무는 본래
-수박이야 망고야? 핵가족 시대 미니수박이 해답!!진안 부귀면에서 1인 가구시대를 맞아 새롭게 미니수박을 재배하고 있어 화제다.노랑수박, 망고수박으로 불리는 로얄블랙이 부귀면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겉은 까맣고 호박처럼 길쭉한 로얄블랙의 속살은 망고처럼 샛노랗다. 출하를 앞 둔 과실의 중량은 3~4kg로 일반수박의 1/2정도로 4인 가족이 남기지 않고 한번에 먹을 수 있다.해발 350m 고지대에서 자란 부귀면의 로얄블랙 수박은 15브릭스부터 최고 18브릭스까지 당도가 탁월할 뿐 아니라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수박향이 진하
진안군은 지난 25일에서 26일 이틀에 걸쳐 주요사업장 20여 곳에 대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 사업장의 실제 현황 등을 파악해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고, 대군민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방문 시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점검 지역은 학천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및 주자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건설공사장과 친환경 인삼 신기술 시범단지 등 소득사업장 등 20여 곳을 방문했다.특히 이근
진안군에서는 지난 26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진안군의회 의원,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삼한우 출시기념 시식행사를 가졌다.이번 시식행사는 진안고원 홍삼한우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일반한우와 홍삼한우를 비교 시식해 홍삼한우의 브랜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고 진안의 새로운 먹거리 생산으로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그동안 체계적인 홍삼한우 생산을 위해 무진장축협과 브랜드육성 계획수립과 홍삼한우사업단을 구성, 사양관리 프로그램개발
진안 주천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정철)는 지난 24일 2016년도 면민의 장 수상자로 ▲ 공익장에 김무희(76세) ▲ 애향장에 조귀태(57세) ▲ 효열장에 임순희(69세) ▲ 산업근로장에 김도희(66세)씨를 각각 선정했다.먼저 공익장 김무희씨는 농협에 근무하면서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작목반을 육성해 공동판매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가 커 봉사상을 받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천면 발전에 기여했다.또한 애향장 조귀태씨는 남다른 열정과 애향정신으로 23대 주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했
진안군이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해 9월 한 달간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한다.주요 징수대상은 자동차 책임보험, 검사지연, 주정차질서 위반 등으로 인해 부과된 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원을 초과하는 체납차량과,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입한 차량영치 영상인식 시스템을 통해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과 공공주차장, 주택가 등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체납차량을 추적, 번호판을 영치하고 소액 체납차량의 경우 영치 예고증 출력을 통한 자진납부를
새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에 신인성(사진‧39) 전 감사가 선출됐다.신 당선인은 24일 전북인삼농협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총 투표자 49명 중 34(69%)표를 얻어 15표(31%)에 그친 박윤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이로써 신 당선인은 2019년 3월10일(잠정)까지 잔여(17대 조합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신인성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에 앞서 위기에 처한 조합을 정상화시켜야겠다는 초심으로 조합장직을 수행할 것이며, 조합원 및 조합 전 직원들과의 화합‧소통을 통해 반드시 조합을 정상화 시키고, 새로운 전북인
진안군이 FTA 체결 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화된 축사시설 개선과 자동화 축산설비 등을 지원하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축사, 축사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경관개선시설의 신축과 개보수에 지원해 축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축사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축산분뇨 악취 등의 민원을 사전 방지하는 등 안정적인 축산기반 조성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그동안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개년에 걸쳐 총 12억원을 투
진안군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 토양과 수질 등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 추진한다.군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취득을 위해 3회에 걸쳐 총 461명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로 인해 2015년 37농가 45ha에서 올해는 300농가가 172ha 인증을 받아 전년 대비 380%로 대폭 증가되는 성과를 올렸다.올해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주요작물은 수박, 사과, 영지버섯 등이며 특히
진안군이 24일 고품질 진안고추 직거래를 위해 운영하는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에 자매결연지 부녀회를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방문한 기관은 부산시 북구 새마을부녀회로 부녀회원 40명이 고추시장을 방문해 진안의 고품질 고추를 구매하고 부귀김치공장을 방문, 진안산 고춧가루 양념을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도 실시했다.또한 진안 장날을 맞아 인삼시장과 진안시장도 둘러보고 주변 관광지인 마이산 탑사도 탐방한 후 돌아갔다.부산 북구 부녀회원들은 “자매 결연지를 방문해 품질 좋은 농산물도 구매하고 마이산도 둘러볼 기회가 되어 좋았다” 며
진안군은 2016 진안홍삼축제 D-50일을 맞아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 간 페이스북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진안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inangun)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진안홍삼축제 소식을 전하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홍삼스파 이용권, 홍삼절편 등 다양한 홍삼 관련 제품을 증정한다.현재 진안군 공식 페이스북 팬은 12,500명 이상으로 축하 및 응원 댓글과 친구 소환, 게시글 공유 등을 통한 홍삼축제 참여와 진안고원에 대한 친밀도 증대가 기대된다.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제2회 진안군-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교류는 진안군 중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5개 학교 80여명이 참가해 서울여행 뉴스제작, N서울타워 방문, 공연관람 등 도시문화생활체험을 통해 상호간 문화를 공유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첫째날은 청소년들이 모둠별로 나누어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의 역사‧문화유적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으며, 둘째날은 캠핑장에서 캠프파이어 및 레크레이션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부귀중 노
전북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의 ‘마이산김치’가 국회의장공관과 국회의사당 식당 3곳에 첫 납품을 한다.부귀농협은 지난 22일 포기김치를 비롯해 3종의 김치 약 400kg을 국회의사당에 납품하고 부귀농협 마이산김치 가공공장에서 납품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첫 물량 상차작업을 마무리 한데 이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납품하기로 했다.이번 납품은 국회의사당 식당 3곳에 전통방식으로 담근 마이산김치를 공급하고, 국회의사당에 전라도 고유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부귀농협은 고향사랑과 농업농촌과 농가소득 향상에 관심이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진안군 관내 6개 농협(진안, 백운, 성수, 부귀, 전북인삼농협 및 무진장축협)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강기요)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5기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9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마령지회, 준우승은 안천지회, 장려상은 동향지회, 백운지회가 각각 차지했다.경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간 더위 등으로 어려웠던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함께 풀어버리고 경기뿐만 아니라 친
진안군 관광정보센터 좌측에 위치한 북부마이산 관광단지 주차장이 오는 30일부터 본격운영 된다.1979년 마이산도립공원의 지정과 함께 조성된 상가와 주차장이 마이산과 너무 근접하게 조성돼 탐방객들이 마이산을 실제로 조망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이에 진안군은 10여년 전부터 마이산도립공원 밖 마이산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상가와 주차장 이전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기존 상가에 대한 보상과 함께 올 10월에 개최되는 홍삼축제 이전에 완공해 한창 상가 신축이 진행 중에 있으며, 마이산관광단지 주차장은 이미 완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