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이항로 군수, 서기식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LH가 보유한 지역개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 지역특화 및 수요 맞춤형의 지역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는 지역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수립, 진안군과 LH가 공동으로 발굴한 지역개발사업의 구체적·단계별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LH와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전북의 대표적 한국화가 청산 김권희(사진) 화백이 미술 오지인 진안에 미술관을 개관 한다.진안읍 물곡리에 둥지를 튼 김 화백은 오는 22일 개관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은 4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미술관 개관을 계기로 그의 왕성한 작품 활동이 기대된다.특히 이번 미술관 개관과 관련, 과거 지역 연고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과 관련해 종종 행정적 지원을 요구했던 것과는 달리 지역사회 공헌만을 추구하는 김 화백의 순수성에 대해 지역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김 화백은 “20여 년 동안 제2의 고향인 진안에서 생업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13일 애향장에 성영호씨(52세), 공익장에 유근식씨(54세), 신소득장에 한찬성씨(33세) 등 3명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애향장 성영호씨는 재경상전산악회 총무로 서울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과 관련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이 인정됐다.공익장 유근식씨는 지사마을 이장과 새마을 협의 회장을 역임하며, 상전면의 대소사를 맡는 등 상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신소득장 한찬성씨는 4년 전 귀농해 상전면 후계농업경영인 상전면회 총무 및 멜론특화작목반 총무로서 상전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와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사회공헌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인삼농협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석맞이 시설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사업을 통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양 기관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전북인삼농협 신인성 조합장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MOU협약식을 계기로 자원봉사활동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
진안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등 소외된 이웃과 일선 현업기관을 위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이번 위문에는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여 개소를 방문해 한분 한분 손을 잡으며 정을 나눴으며, 소년가장을 방문해서는 희망을 버리지 말고 씩씩하게 살아가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또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진안장수대대,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을 방문, 그간의 수고로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 제232회 임시회가 지난 9일 폐회 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운영행정위원회는 진안군 장난감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 진안군 가위박물관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5건이 가결 처리했다.산업건설위원회는 진안시장 운영·관리 조례안 등 4건, 진안군 산약초타운 민간위탁 동의안, 진안군 관리계획 결정안 등 총 6건을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편성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위원과 간사를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진안군에서는 지난 9일 즐겁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신문고 앱 홍보 및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24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진안경찰서,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및 진안군 안문협 회원 등이 참여해 터미널과 진안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중점 홍보사항은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 및 전기, 가스, 소방분야의 생활안전 수칙 등이었으며 평소에도 안전에 대한 인식 및 예방
진안군은 (재)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진안YMCA(대표 김홍기)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의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했다.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3,196㎡로 2006년 준공됐으며, 2015년 2월부터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에 운영자로 선정된 진안YMCA는 2018년 12월(2년3월)까지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청소년 전문가와 사회복지기관 ,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그동안 청소년수련관 운영실적과 향후 사업계획을 세심하고 면밀하게 심사해 과거 9년간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했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는 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반월노인 사랑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진안군 의회 의원들은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 또한 관내 어른신들의 불편사항과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시설 한 관계자는“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 어르신들과 말 벗도 해드리고 위문품도 전달하는 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을 더욱 보살피는 의정을 펼쳐주길 바
진안군은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열린 2016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총회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진안홍삼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36개국 지방정부의 단체장 등 140개 단체에서 500명이 참석한 아태지역 지방정부 간 소통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진안의 대표축제인 홍삼축제를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했다.특히, 총회 기간 동안 운영된 진안군 부스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아태지역 지방정부 수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건강기호식품으로서 홍삼절편, 홍삼차, 인삼주 등 진안홍삼
-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248억 확보- 진안읍 통합지구 120억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 2017년 공모사업 신청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성적 거둬이항로 진안군수의 발품행정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이 군수는 낙후된 군정 주요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부처 관계자와 진안출신 관계자를 만나 진안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으며, 대한민국의 마을만들기 1번지인 진안군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7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갑질횡포)를 근절하기 위해 갑질 횡포 근절 T/F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대기업 사주의 횡포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폭행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각종 갑질 횡포가‘흙수저’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국민들의 사회 불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또한 진안경찰은 각종 불공정거래의 관행이나 고용·인사비리 등 고질적인 범죄를 엄단하기 위해 100일(9.1.~12.9.)동안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특별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안군 관내 13개 주요사업장을 방문,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첫날에는 관광형생태축산육성사업장, 학천지구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친환경인삼 신기술시범단지조성사업장, 유기농 클린벨트 조성사업장, 쌀가공식품 상품화 지원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둘째 날에는 유기농 밸리 조성사업장, 오미자 밭 한해대책 및 관정, 주천 정수장 등을 방문했다.특히, 지난달 수돗물 민원 발생 지역인 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안군 축산단체가 기부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진안군은 6일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구경본)에서 후원한 추석명절 위문품 돼지고기 1,000kg(500만원상당) 나눔행사와 장학금(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했다.아울러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500만원의 장학금을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구경본 지부장은 "소외받고 불우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즐겁고 행복
진안군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추석명절 대비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군은 5개 취·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가압장, 소규모 수도시설의 각종 펌프 등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석명절 전까지 보수를 마쳐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간다는 방침이다.올해는 예년에 비해 심한 가뭄으로 인한 취수원 고갈로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마을상수도시설 이용 지역에 대한 비상급수 대책으로 명절 전·후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일까지 관내 6~7세 어린이 및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이번 요리교실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바른 먹거리 이론 교육 및 밥피자, 쌀에너지바 실습 교육도 병행해 재미를 더 하고 있다.식품에 대한 기호가 형성되는 유아기에 요리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친숙해지고 긍정적인 평생 식습관을 만들어 편식을 예방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자녀와 함께 밥피자를 만들면서, 바쁜 농사일로
진안군은 5일 9월중 청원조회에서 ‘2016년도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 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녹색실천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마을환경을 정비하는 그린빌리지 사업은 올해 15개 마을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정천면 하초마을이, 우수상에는 진안읍 소토실마을, 장려상에는 진안읍 활인동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진안의 그린빌리지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308개 마을 중 250여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마을주민들이
진안군 백운면 두원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진안군은 경관·환경분야에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 크다.2014년과 2015년에는 원연장마을이 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두원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2007년 13세대 25명으로 쇠퇴하던 두원마을은 재경향우회의 귀향인들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마을로 복원하기 위해 마을회의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2017년부터 100억 투입 100세대 규모로 2019년 완공 계획진안군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북개발공사가 2019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한다.군은 2015년 2월 전북개발공사 측에 공모 제안서를 제출해 임대주택 수요와 입지여건, 지자체별 지원사항 등 평가기준과 외부 전문가의 현장 및 서류 평가를 토대로, 지난해 7월초 도내 농어촌 임대주택건립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농어촌주택사업 특별회계, 회수 재원을 전북개발공사 자본금으로 출자해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임시회 세부일정은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일과 2일 상임위원회, 5일과 6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그리고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지는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에서는 진안군 조례의 상위법령 개정반영 등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는 진안시장 주차장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