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ICT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아이만 팀(강병천, 완산고등학교 3학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Ringuard 팀(김성호, 전주대 건축학과 4학년)은 우수상이다.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연 ‘J-cube 오픈형 창업교육 스마트 디바이스 창업캠프’에는 전북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ICT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우수 아이디어를 찾고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다.학생들은 3D 프린팅, 언플러그드 코딩,
전라북도교육청이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공공부분 온실가스·에너지목표 관리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대상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점검한다.점검내용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여부 △에너지 지킴이 지정과 운영 여부 △실내 적정온도 유지 여부 △고효율에너지기기 구입과 사용 적정성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 등 대기전력저감 노력이다.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주차장 확보(10% 이상), 승용차 요일제 운영, 에너지절약 교육 실적, 불필요한 조명기기 소등, 냉방기 점검과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
전북교육청이 7일(수) 실시할 초중고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유의사항을 공고했다.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알린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보면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98명, 중졸 196명, 고졸 836명 모두 1천 130명이다.시험장은 전주중학교, 전주서곡중학교, 전주교도소, 송천중고등학교 4곳이고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응시자는 초졸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
전북대학교가 멕시코 소재 대학 및 센터와 손잡고 학생 교류와 해외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김동원 총장은 7월 25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멕시코시티 K-MOVE 센터를 방문, 김기중 센터장과 ‘중남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은 한국 인재들이 해외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발굴키로 했다. 전북대는 청년 해외 진출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K-MOVE 센터는 중남미 일자리 통합망과 현지 구인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다.김 총장은
전북지역 교육계 원로들이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했다.전직 교장, 교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 10여명은 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교육정책에 역주행했다. 이런 인사가 교육 수장 자리를 유지한다는 건 대단히 반교육적 처사”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전직 교육자들은 뜻을 같이하는 교육자들과 함께 김승환 교육감 퇴진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
올해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과 굵직한 현안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지역 대학들이 어떤 사업에 이름을 올렸는지 관심이 쏠린다.전북대는 오랜 시간 준비한 약학대학을 유치했고 전주대는 다양한 사업에 포함됐다. 우석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으로 선정, 지원금을 받게 됐다.전북대는 2015년부터 약대유치추진단을 꾸리고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 올해 3월 약대 정원 30명을 확보했다.2020학년도부터 인재, 자원 등 전북을 기반 삼아 연구와 융합 중심 산업약사와 임상약사를 키운다.전북대는 파란사다
전북교육청이 기숙사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김승환 교육감이 지난 달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숙사 운영 학교들은 원거리 거주학생 우선 배정을 제1원칙 삼아야 한다. 그 다음은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라며 “아이들이 학교 오가는데 에너지를 다 쓰면 되겠나.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라”고 당부한 데 따른 것.도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도내 도시형 고등학교 기숙사 12곳을 현장 점검했다.운영규정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해 기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대상은 7월 30일 완산고 전일고
전라북도교육청이 교과서 자유발행제 시범사업 편찬기관을 공모한다.정부 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 시범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는데 개발 희망 도서는 모두 10종이다.부처별로는 △문체부-게임기획, 자료구조와 알고리즘(2종) △과기정통부-정보보호 이론, 정보보호 실습(2종) △농식품부-첨단농업시설 운영과 관리, 산업곤충(2종) △해수부-해상과 수중드론, 스마트 양식(2종) △소방청-소방시설학(1종) △외교부-세계 속 한인(1종)이다.응모자격은 교과서 개발을 위한 집필진 구성 지원과 관리가 가능한 기관으로 최근 5년간 교과용도서 편찬 경력이 있어
1일부터 시행하는 강사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전북 지역 대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2학기 일부 국립대 강사 수가 감소할 걸로 보이는 가운데 사립대도 다르지 않을 거란 목소리가 높다.교육부가 방학 중 임금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국립이든 사립이든 대학이 감당할 몫이 더 클 거란 시각도 많다.지난 달 31일 도내 국립대 2018학년도 2학기, 2019학년도 1학기, 2학기(채용예정규모) 강사 수를 확인한 결과 ㄱ대는 533명, 543명, 562명이고 ㄴ대는 212명, 202명, 197명이다.한 국립대는 소폭이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진)이 21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교육복지학부, 생활교양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어문학부, 직업교육학부, 예술학부 등 전주지역 213개 강좌, 익산지역 16개 강좌 모두 229개다.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5주 동안 전주 경원동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익산 특성화캠퍼스 교양관에서 진행한다.참여를 원할 시 행정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63-288-0022), 인터넷(http://cec.jbnu.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토요일과 공휴일 방문과 전화 접수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시공업체들과 청렴을 약속했다. 맑은 전북교육과 견실한 시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지난 달 31일 도교육청에서 마련한 ‘2019년 제1회 교육시설공사 관계자 간담회’에는 전주 효천초 신축공사를 비롯해 18개 시공회사 대표와 현장대리인 36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행정국장, 시설과장, 공사감독, 관련공무원 20여명도 함께했다.자리에선 도교육청(감독자)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의 청렴 공동협약식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독하고 시공자들은 불법행위 근절, 안전시공, 저탄소 녹색성장에 힘쓴다. 이를 통해 튼튼한 시
미국 고등학생들이 전주에서 한국을 마주한다.미국 국무부 청소년 해외 파견 사업인 ‘NSLI-Y(National Security Language Initiative for Youth)’를 통해서다.올해로 6회째인 NSLI-Y는 미국 정부에서 자국 고등학생을 세계 주요 언어 사용 국가에 파견, 해당 언어와 생활문화를 경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선 전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전주에서 교육한다.미국 고교생 19명은 6주 동안 전주신흥고에서 한국어교육 120시간과 체험형 한국문화교육 100시간을 이수 중이다. 이들 모두 한국 가정(홈스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종합 우승했다. 2016년 1위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것.전주대는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용평돔에서 연 대회에서 단체전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 1위와 3위에 올랐다.세계태권도한마당은 57개국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태권도 축제다. 이중 가장 관심을 받는 종목은 단체전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팀 대항 종합경연에서 품새, 격파 등 9명에서 13명이 지정된 태권도 기술로 겨룬다. 전
유치원 폐원 기준은 시도교육감이 지역 상황을 고려해 교육규칙으로 정하고, 위법 행위 시 모집정지하거나 정원감축하는 등 유치원 행정처분 세부기준을 마련한다. 유치원 원장 자격기준도 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장에 맞춘다.교육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법 시행령’과 ‘교원자격검정령’을 심의, 의결했다.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내용 중 폐원의 경우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큰 틀만 제시하고 교육감이 명확하게 정하도록 한다. 단 유아들이 교육 중단을 겪지 않도록 교육감이 학생 재배치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행정처분 세부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교육부장관 부동의와 관련,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걸로 보인다.김승환 교육감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어제(29일) 저녁 늦게까지 변호인들과 상의했다.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이라며 “최종 결론은 오늘(30일), 내일(31일) 중 내리겠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이 2010년 청구한 자사고 관련 권한쟁의심판이 각하된 데 대해 “(헌재가) 그 때처럼 일방적인 판단은 하지 않을 거다. 재판관들 구성이 확연히 달라졌고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격차를 줄이는 외국어교육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여러 목소리를 들었다.30일 오전 1층 징검다리 카페에서 가진 ‘전북 외국어교육 지원 정책간담회’에는 영어교육전문가, 도의원, 학부모,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 30여 명이 참석했다.자리에선 전문가 강의 ‘미래를 준비하는 영어교육 정책’, 전북교육청 외국어지원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 협의가 잇따랐다.특히 내년 정책방향인 ‘영어교육격차 완화 지원’ 방안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연계한 영어방과후 교실, 학부모 연수, 영어교사의 영어더딤학생 동아리 운영을 나눴다. 학교급
전주대학교가 8월과 9월 부모님과 함께하는 코딩캠프를 진행, 11세~15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전주대는 청소년과 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 8월(10일, 17일), 9월(4일, 11일, 18일, 25일) 전주대 도서관과 구이 대덕초등학교에서 코딩캠프를 연다.창의과학진흥원 호남센터와 협력 진행하는 행사에선 창의과학진흥원 호남센터 박인선 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전주대 공과대학 학생들도 보조강사로 참여한다.참가자들은 블록코딩을 배운다. 스마트 휴지통, RC카 조종 앱, 무인 주차함, 온도센서를 통한 선풍기 작동 시스템 등을 직접 제
내년 전북 지역 중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정년 잔여 기준이 1년에서 2년으로 바뀐다. 중등 교감 순환전보 시기는 4년에서 3년으로 조정한다.지난해 논란이 있던 영양교사 인사관리기준은 개정하지 않는다.전북도교육청이 30일 발표한 ‘2020년 3월 1일 시행 중등교원인사관리기준’을 보면 현 기준을 큰 틀에서 유지한다.의견수렴을 토대로 관행적인 내용을 명시하거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손본다.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기준은 정년까지 남은 기간이 1년 이하였는데 이듬해부터 2년 이하다. 이는 중등 뿐 아니라 유초등에도 해당하며 실질
축산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농민, 지자체, 과학자, 환경단체가 머리를 맞댔다.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정읍시,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에코축산연구회,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2019 전라북도 과학기술 토론회’를 가진 것.토론회는 ‘국민소통형 에코축산 기반조성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29일 오후 2시 정읍시청에서 열렸다.전북대 허재영 교수는 농진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과 정읍시 지원으로 수행한 ‘에코축산’ 1차 시범사업이 성공,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심관섭
김승환 교육감이 전라북도교육청의 상산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을 교육부 장관이 부동의한 것과 관련, 법률 검토 중이다.상산고 나아가 자사고 재지정을 둘러싼 문제가 끝나지 않았음을 밝힌 것. 앞서 언급한 권한쟁의심판 뿐 아니라 행정소송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승소할 수 있는 방향을 정하겠단 입장이다.김 교육감은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사고 문제는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지난 주말부터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승소 가능성과 소송형식을 살핀다”고 말했다.이어 “자사고 폐지는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100대 국정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