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교육계 원로들이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했다.

전직 교장, 교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 10여명은 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교육정책에 역주행했다. 이런 인사가 교육 수장 자리를 유지한다는 건 대단히 반교육적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직 교육자들은 뜻을 같이하는 교육자들과 함께 김승환 교육감 퇴진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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