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의 화려한 단풍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1일 군에 따르면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에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강천산군립공원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하이킹, 소풍 등을 경험하며 가족 단위와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아울러,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
순창군은 지난 31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섬진강 자전거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증가하는 섬진강 자전거길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탄소제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김영식 순창부군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점검내용은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풍산 향가유원지까지 자전거길 노면포장, 배수시설, 안전표지, 안전난간 등 17개 항목의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점검 등이다.특히, 군은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수립해 조치
순창군은 지난 1일 소속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순창군 공직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의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교육제도 변화,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군 관계자는“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방안은 개개인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
순창군은 31일 양재훈 전주농협 경영지원본부 팀장, 김종탁 순창성가정식품 이사, 박민준 ㈜가온에프에스 대표가 각각 개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양재훈 팀장은 순창읍 출신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며 전주농협 경영지원본부에서 팀장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김종탁 이사 또한 순창읍 출신으로 광주에 거주하며 순창 전통장류 제조기업인 순창성가정식품 이사로 재직중이다.또한 박민준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도시락, 김밥 등 즉석식품을 제조하는 ㈜가온에프에스를
순창군이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객사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10월에 마무리 되었으며,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군은 민선 8기 현안사업인 역사, 문화갤러리 및 포토존 조성사업과 이번 조성사업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순창항교 돌담길은 조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개선되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로로
순창군은 지난 30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순창 시니어 클럽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어린이·노인·다문화·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생활, 교통, 보건, 자연, 사회기반, 범죄 등 6개 분야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처방법 위주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전북도청 보건 안전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고요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분들의 골다공증, 낙상사고, 감염병, 교통 안전수칙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순창군이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승합차 1대당 최대 30만원씩 유류비를 지원한다.‘기업 근로자 출퇴근 차량 지원사업’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기업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업이다.현재 관내 기업들은 세계적인 고유가 현상에 따라 유류비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유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고용인원 5인 이상 제조기업이면서 기업이 소유
순창군 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28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3년 순창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각 나라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모범이 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나눔봉사단 7명에 대한 시상과 고등학생 3학년 2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의 생활 수기 발표와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였다.이어 생활문화
순창군은 30일 전북 남원시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노 변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지난 2012년부터 김영노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조정위원. 순창경찰서·남원경찰서 선도 심사위원회 위원 등 자문활동과 더불어 순창군·남원시·장수군 등 법률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김 변호사는“마을변호사 및 고문변호사로 10년 정도 활동하며 순창군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라는 좋
순창군은 지난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와 함께‘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발생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대량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
순창군이 27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2024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행정 여건에 발맞춰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군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창의적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은 총 138건으로, 각 부서별 담당업무와 연계한 75건의 직접 추진사업과 군정발전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63건의 제안사업이 발표됐다. 특히, 부서별 신규시책
순창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총 83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이달 3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결정·공시된 땅값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정부24에 접수하거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회장 한태상)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순창군 향토회관 및 장애인체육관에서 ‘2023 순창군 농업 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 럼피스킨병 발병으로 가축이동이 제한된 소사육 농가를 제외한 농업경영인 가족‧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순창 쉴랜드가 이번에는 군민 대상 ‘슬림건강 디톡스 스파’ 웰니스 체험을 야심 차게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민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쉴랜드 찜질방을 활용해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행복을 위해 ‘내게 좋은 여행’순창 쉴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힐링, 디톡스 찜질, 아로마테라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달 12일과 18일, 부녀자모임과 순창군 관내 친목회 등 30여명이 이번 프로
순창군이 국내 처음 유입된 제1종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피부병) 차단을 위한 소 사육농가 방역 및 소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25일 오후 7시 기준 충남, 경기, 인천, 전북 등 소 사육농장 34곳에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선제적 차단 방역조치다.럼피스킨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로 낮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결절)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침 흘림 등의 증상이
순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관내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전 각종 필수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전검사비 지원사업’은 관내 예비부부 및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 전 필수 검사를 전액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임신 및 출산 중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조기에 발견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산모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 전 필수 검사 항목으로는 혈액 검사, 항체 검사, X-RAY 등 다양한 검사항목이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예비맘들이 출산을 위한 필수적인 검
다양한 장승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까지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제27회 순창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8일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순창추령장승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향토문화인 장승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오는 주말 이틀간 진행된다. 복흥면의 멋과 흥, 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장승 깎기 시연을 비롯해 난타 공연, 대금 연주, 플루트 연주, 벨리댄스, 농산물 직거
순창군이 25일 동계면 구미리 일원에 한옥예촌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해 한옥예촌 개관을 축하해 주었다.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 한옥예촌 전시관은 연면적 110㎡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시실 내에는 동계 구미와 관련된 문화재와 유적, 역사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에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공사 전에 동계면 구미마을 주민과 남원 양씨 문중 관계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들으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4일 순창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급식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관내 아이들의 학교 급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최영일 군수가 관내 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일 급식도우미 역할과 초등학생들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하며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현재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먹거리 안정성 및 학생 영양 교육, 맛있는 음식 제공 등 급식의 질 제고를 위
순창군이 호남지역 최초로 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운영하는 이마트24 순창시니어스토어 편의점을 오픈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열린 오픈식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김석면 전라북도 노인복지과장, 이마트24 여정욱 상무 등이 참석해 순창군 시니어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해 줬다. 시니어스토어는 순창시니어클럽에서 지난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장형노인일자리 초기투자지원사업에 공모해 1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면서 4,000만원의 시장형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이마트24와 협업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해당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