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9일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꼼순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꼬마들의 순창 오락실, 꼼순락’은 순창발효테마파크 야외무대와 천년광장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행사로, 다양한 이벤트 및 특별공연을 통해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여름방학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야간까지 진행되며, ▲물총놀이 ▲버블쇼 ▲마술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선윤숙 대표는“아이들의 상상놀이터인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온가족이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며 마음껏 뛰
순창군보건의료원이 16일 경로당 건강활력교실 확대를 위해 참여희망 경로당 및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원은 농한기 어르신들의 무료함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연초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활력교실 운영과 사전 기초검사 측정(혈당, 콜레스테롤 등), 올바른 영양관리 교육, 근력강화를 위한 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활력교실을 통해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고 건강관리에도 효과가 있어 매달 꾸준히 어르신들의 참여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은 지난 14일 순창초등학교 객사 앞에서 광복 78주년을 맞아 ‘광복 78주년 맞이 해방소나무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광복 78주년을 맞이해 소나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애국지사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해방소나무는 1945년 해방을 맞아 군민들이 순창초등학교, 인계초등학교, 적성초등학교 등 3개소에 1945년에서 1949년 사이에 기념비와 함께 세워진 나무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소나무에 막걸리 주기,
순창군이 지난달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3일 전국 피서객들의 호평속에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치며 지역 상권도 함박 웃음을 지었다. 순창군 청년회의소(회장 이시열)가 주관하여 17일간 운영된 이번 물놀이장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순창군민과 대도시 관광객 등 총 5,000여명이 방문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렸다. 연령별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번 물놀이장은 이른 시간부터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무더위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물놀이장
순창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귀농귀촌”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여해 순창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렸다. 군은 이번 홍보전에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운영과 더불어 시·도 지자체별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청년실습농장, 농촌에서 살아보기,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 등 및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강연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농지, 주거 정보 및 귀농귀촌 전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과 의원들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본격적인 태풍 상륙에 앞서 순창군의회는 태풍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한 조치로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 지사를 방문해 초당 방류량을 2.5톤에서 15톤으로 늘리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같은 선제 대응 조치로 인명 피해와 큰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나, 강풍으로 인해 순창군에는 18건의 공공시설 파손(수목 전도, 보호수 가지 훼손, 비가림시설 파손)과 4곳의 사유시설 피해(지붕,행랑채 파손)가 발생했다
순창군이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유학 중심지로의 힘찬 비상을 준비한다.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순창군이 농촌유학을 온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해줘 유학을 온 도시 아이들이 단기간 생태체험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명실상부 농촌유학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관내 모든 면에 농촌유학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농기계 제조업체인 ㈜농기계팜(대표 조경아)이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들을 위해 써달라며 순창군에 콩 적심기 4대(1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농기계팜은 전북 김제시에 소재한 업체로 지난 2014년 국내 최초 무인 제초제살포 원격 조종보트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적심기를 기증한 회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 농가들이 수월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콩 적심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배경을 밝혔다. 조경아 대표는“순창군도 올해 콩 재배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우로 힘들게
(사) 순창군 생활문화 예술동호회(회장 이훈도)가 11일부터 31까지 18일간‘손끝으로 전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옥천골미술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순창군 생활문화 예술동호회는 관내 85개 단체, 1,1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 동호인 연합단체로, 이번 작품 전시회는 동호회 회원 110명이 참여해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11일부터 21일까지 사진·한국화·서예·사군자·사화 작품이 전시되고, 2부에는 22일부터 31일까지 천연염색·프랑스자수·죽공예·퀼트 등의
순창군이 9일 순창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제25회 순창군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11개 읍·면별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게이트볼연합회의 후원으로 지원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순창군이 9일부터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조사하여 과목을 선정했으며, 모집 과목은 정리수납전문가 1급, 어반스케치, 친환경공예(제로웨이스트), 한식조리사, 플로리스트, 컴퓨터 기초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과목당 10명에서 15명 정도 모집할 계획이다. 단, 과목당 모집 인원이 과반수 이하일 경우 해당 과목은 폐강된다.8월 9일부터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31일 친환경공예(제로웨이스트) 과정을 시작으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8일 오후 5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 군 간부 40여명을 긴급 소집한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주요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군은 대책회의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산사태 23개소, 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각 주요 사업장의 공사현장에 태풍 피해가 없도록 점검에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7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 선제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를 방문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어냈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당초 동해를 지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로를 틀면서 전북과 충북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특히 카눈은 지난해 9월 국내에 상륙해 2명이 사망하고 3843명의 이재민 발생, 재산피해액이 3627억원에 달한 태풍 산바와 유사한 경로를 보여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순창군의회 신정
순창군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 사상구와 함께‘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 교류캠프’는 순창군과 부산 사상구가 농촌과 도시 체험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순창군에서 사상구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관내 청소년 20명과 함께 발효테마파크, 발효소스토굴 등 순창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팀별 미션 수행 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순창군․사상구 청소년 화합한마당, 총댕이마을 서바이벌, 장류체
순창군이 지난 7일 김영식 순창부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식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살수차 운행 확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생수 비치, 노인일자리 탄력적 운영, 한낮 어르신 농작업 자제 요청 등을 지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169개 무더위 쉼터에 냉방가동 여부 등 긴급 점검을 지시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현재 폭염대비
스포츠산업의 대표도시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순창군은 올 한해 5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 현재 38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소프트테니스 종목 훈련이 28개팀을 차치할 만큼 소프트테니스는 순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종목으로 성장했다.특히, 이달 중에만 7개 전지훈련팀의 순창군 방문이 줄지어 있을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임을 증명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한소프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함께 달리는‘ONE KOREA 피스로드 2023 순창군 통일대장정’행사가 지난 5일 순창군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통일대장정 행사는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함으로써 세계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는 행사로,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는 시민이 함께 모여 뜻을 함께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설동찬 남북통일국민연합 순창군 지회장, 이근재 평화대사협의회 전북회장,
순창발효관광재단이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어린이들의 복합 놀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테마파크는 지역 유명업체와 협력하여 관람객들에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구체적으로, ▲갤러리카페‘베르자르당’▲한옥카페‘화양연화’에서는 음료 20% 할인 ▲세라믹 체험관‘옹기체험장’에서 체험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발효테마파크 내 푸드사이언스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지난 6월에 체결한 순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관광플랫폼’ 업무협
순창군은 생활목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생활목공 실습교육’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생활목공 실습교육은 목공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은 물론 가구 제작부터 장식까지 스스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으로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교육 중 하나다.이번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기본적인 목공 사용교육부터, 원목트레이, 책꽂이 등 생활목공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은 기수당 2~3일에 걸쳐, 총 6기수로 운영되며, 1~3기 교육생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민선8기 공약으로 제시한 관외 지역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도입되어 군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이달 1일부터 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거리와 관계없이 1,000원의 단일요금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군민들은 이제 순창 인근 지역인 정읍, 남원(대강면), 임실(오수·강진), 담양(용면)지역도 거리에 관계없이 1,000원이면 이동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리하게 농어촌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전 노선에 대해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