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군은 명절 동안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시금치, 사과, 배, 도라지 등 총 14품목(채소류 7개, 과일류 5개, 버섯류 1개, 견과류 1개)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성분 특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품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연휴기간 안심한 농산물이 생산 및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최영일 순창군수는“민족 대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2세~6세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19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순창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세부터 6세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순창사랑상품권(모바일)을 활용한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당초 군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0세∼17세 모든 아동에게 월 40만 원 지급을 내걸고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을 촉구했으나 현 정부의 선별적 복지 방침에 부딪혀 유아기
순창군이 20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20. 1. 1. ~ 2023. 8. 31. 출생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시기는 연령대별로 다르며, 8세 이하 중 생애 처음으로 독감을 맞는 어린이는 20일부터, 백신을 한 번만 맞아도 되는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산부는 10월 5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또는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임신부는 임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회장 서애숙)는 지난 18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최영일 순창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위촉된 제21기 자문위원 35명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서애숙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여론수렴과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자문·건의 등
순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 16일 순창 쉴랜드에서 특별한 모임이 열렸다.군에 따르면 순창을 위해 고액을 기부해 준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에 대한 예우를 표현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기부자 모임인‘순창아너스클럽’을 발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첫 만남을 가진 회원들은 앞으로 순창아너스클럽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기부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정 홍보, 나눔활동 등 순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순창군이 지하 또는 1층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호우, 대설, 태풍, 지진 등 9가지 종류의 자연재난 발생 시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등 시설물은 물론이고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주택까지 가입이 가능한 보험이다.18일 군에 따르면 기존 풍수해 보험료 보조율은 75%로 자기부담금이 25%가 발생했으나, 이달 말까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가입하면, 전국 소상공인 대상으로 소상공인 본인
순창군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환경오염 취약업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 및 순찰을 강화하고,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배출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 및 의심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명자)가 지난 15일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오은미 전북도의원, 순창군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및 읍·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1부 행사는 순창군 여성합창단의 식전공
순창군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나도 노담, 너도 노담’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순창고등학교와 순창북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5곳에서 오는 10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나도 노담, 너도 노담’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창경찰서와 함께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군 보건의료원은 연초부터 청소년기 금연의 중요성을
순창군이 내년도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재배품목 및 사업량 등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기물 발생에 따른 영농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여주고, 자연분해로 폐비닐을 따로 수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15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생분해성 멀칭 필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까지 연간 60여농가, 20ha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필름 대비 3배 이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옥식)은 14일 관내 식당에서‘제17회 순창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9명의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옥식 사회복지협의회장은“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애써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다”며“지속적으로 군과
순창군은 14일 전주고려병원(병원장 박근호)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근호 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협약과 함께 전주고려병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협약 주체인 전주고려병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척추·정형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2일 늦은 오후 전주에서 역대 부군수를 초청해 군정발전에 관한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갖고 군정 발전을 모색했다.군은 그동안 군정을 함께 했던 12명의 역대 부군수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16대 임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17대 이성수 부군수, 18대 김종엽 부군수, 19대 신현승 부군수, 20대 김경선 부군수, 21대 이강오 부군수, 22대 곽승기 부군수, 23
제2회 섬진강 영화제가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14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OUR HAPPY TIME’(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봉만대 영화감독과 제1회 섬진강영화제 의 주연배우로 활약한 백지윤 배우가 맡았다.개막식 특별 게스트로는 이준익 영화감독, 전 전주MBC 전성진 대표, 김태균 감독, 김현균 배우와 영화제작자이자 배우인 명계남, 지대한, 김영웅, 이채경, 임재혁, 장희령 배우 외에도 다양한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섬진강 영화제의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은 지난 13일 강천산 군립공원 내에 위치한 삼인대(三印臺,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에서‘제27회 삼인문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삼인문화 기념행사는 조선 중종 때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려 대의를 지키고자 했던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류옥 등 삼선생의 선비정신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 오은미 전라북도의원, 전인백 순창문화원장, 박종석 삼인대보존회장,
순창군(군수 최영일)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이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사회적 주거안정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적 주거안정 개선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자립청소년, 가정밖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 기타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한국의 대표 가구업체인 한샘을 통해 책꽂이, 책상, 식탁, 침대, 매트리스 등 생활가
순창군은 추석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순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지류형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군은 군민의 가계 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9월 한달동안 개인 기준 종이, 모바일, 카드상품권을 합산하여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기존 20만원으로 제한했던 종이상품권(지류)을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할인율은 지류, 모바일,
순창군은 13일 오후 6시 30분 향토회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춘향전’공연을 선보인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에 선정되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광주오페라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열린다.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라인‘현제명 작곡 ’은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한국적 음계, 선율, 리듬을 서양 음악의 특성과 한국 전통음악 요소를 접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오페라다. 관람인원은 선착순
“군수가 표를 의식해서 하는 일이 아닌 정말 군민이 필요로 하고 군수가 해야될 일이기 때문에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하려고 합니다.”지난 11일 최영일 순창군수가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일간지 및 주간지 기자 20여명과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최 군수는 기자간담회에서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며 군민의 오랜 숙원임에도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 군수는 사업추진 과정과 사업의 당위성, 추진방향, 질의응답 등 1시간 20여분에 걸쳐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순창군이 추석 명절 전 농가당 60만원씩 총 36억원 규모의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해 폭우,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완료하여 지급대상자 및 지급제외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후 25일 최종지원대상 6,142명을 확정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2년이상 계속하여 전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도내 농지 또는 농업인의 주소지와 연접한 타시도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영농 규모가 1천제곱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