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구로구 아파트연합회가 지난 4일 도농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순창군 나루터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구로구아파트연합회 이정순 회장을 비롯해 구로구에 있는 아파트 자치회장 등 30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특히 사전답사를 위해 강남구아파트연합회와 중랑구아파트연합회 회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군은 나루터권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로구아파트연합회, 신도림e편한세상(1,2차) 자치회, 구로5동롯데아파트 자치회 등 2
순창군이 강천산의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위법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4일 군에 따르면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불법행위도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점검기간 동안 군은 강천산군립공원 내에서 불법, 무질서 야영행위와 취사, 쓰레기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군립공원 내에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에서 상행위, 야영행위, 취사행위, 흡연행위, 쓰레기투기 등의 행위 금지와 출입 금지지역 출입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지역연고산업육성산업에’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순창군 미래 발효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3알 순창군에 따르면 지역연고산업육성산업은 지역특색 및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순창 발효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이에 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순창 관내 미래발효식품 업종에 한하여 신청자를 모집하며, 선정
발효의 고장 순창군이‘미생물 배양기’자체개발에 성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들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병해충 예방, 작물 생산성 증대,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용 미생물에 대한 관내 농가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이에 순창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미생물 배양기를 자체 고안하여 2020년부터 실증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로 올해 특허청의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배양기는 기존에 나온 배양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마을택시 구간이 확대되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3일 군에 따르면 마을택시는 주민들이 택시를 불러 읍·면 소재지까지, 읍·면 소재지부터, 해당 마을까지 1인당 1,000원만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제도로, 민선 8기 취임 후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해 13개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총 5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에는 그동안 적성면, 금과면 마을택시 운행구간이 마을에서 면소재지로 한정되어 있어 읍까지 가야 할 경우, 면소재지에서 버스로 갈아타
순창군이 관광문화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순창형 특화음식인 고추장불고기를 개발하고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이원일 셰프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특화음식 홍보를 위해 음식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과 영상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군의 대표 소스인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으로 앞으로 지역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촬영한 순창고추장불고기와 청국장은 이원일 셰프로부터 관내 음식점 대표들이 레시피 및 요리 정을 배우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갖는 등 오랜 과정을 거쳐
순창군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최영일 순창군수가 가수 김태연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그는 지난 2019년 8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그는 앞으로 2년간 순창
순창군이 아홉 번째 작은 도서관인‘꿈이 있는 적성작은도서관’의 문을 열고 지역의 열악한 교육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2일 군은 최영일 순창군수를 포함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적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총사업비 8억 3,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63㎡(약 80평) 규모로 조성된 적성작은도서관은 낡고 오래된 적성농협지점 건물을 새단장해 만들었으며, 도서 열람실, 다목적 교육장, 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장서 2,20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마음 편히 책도 읽고 공
명실상부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유치로 유소년 엘리트 양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2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의 주최하에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훈련 중 매년 상·하반기 합산 약 1억원이 넘는 훈련비용을 순창군에서 소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행사 중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각종 대회 성적 및 경기력 평가를 통해서 선발된 초·
순창군이 전동보조기기(스쿠터, 휠체어) 이용자인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1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노인이동보조용 전동 보조기기 지원대상자’인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소득에 상관없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던 군은 지난 7월말 전동 보조기기 지급대상자 333명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동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보조기기 운행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부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 출신 기업인 정인테크 조정만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 기부자 31호에 이름을 올렸다.순창군은 1일 순창읍 출신으로 정읍에서 전지용 동박 제조 기업을 운영 중인 정인테크 조정만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조정만 대표는“고향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고향인 순창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고향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영일
순창군 자율방재단(단장 김석준)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1일 자율방재단 47명은 장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화실리 일원을 찾아 유실된 농경지 복구에 힘을 보탰다.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순창군은 1일 최근 관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나무가 말라 죽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번 피해는 나무를 갉아 먹는 것으로 알려진 해충 알락하늘소가 번식한 것으로, 알락하늘소는 주로 블루베리와 감귤 등 과수나무에 돌출된 뿌리나 나무 밑동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애벌레)이 나무 내부 목질부를 갉아 먹어 구멍을 뚫는 천공성 해충이다.알락하늘소의 피해 양상을 보면, 유충은 목질부를 갉아 먹고 구멍을 내는 천공 피해를 주고, 성충(어른벌레)은 구멍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나무껍질에 상처를 입히고 1~2년 된
순창군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 홍보전에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북 상담 홍보전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전라북도의 취업, 귀농, 귀촌, 전문교육 등 다양한 제도 및 사업에 대해 알리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둔 홍보전이다.이번 행사에서 군은‘새로운 출발 기회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인, 지역민과 함께 홍보전에 참여해,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은
순창군은 31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순창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차량 1대를 보급했다.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인들의 민원업무, 출퇴근,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차량 1대를 활용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2015년식으로 30만km를 주행한 기존 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대비 및 장애인 생활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존 차량을 대체할 11승 차량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박창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연평균 장애인 2,300여명이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
순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직 및 퇴직 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이임식에는 퇴직 예정공무원 7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임식에 참석한 7명의 공무원은 공직 입문 이후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 공무원이었으며, 이들은 순창군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퇴직 예정공무원을 대표해 이임 소감
순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사업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이번 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와의 1: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사업, 청년 및 일자리 사업 등 20건에 대해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최영일 순창군수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영일 군수는 전라북도 13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지명했다.최영일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한 인증
순창군이 공공 목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해 오던 관내 저수지의 편입된 개인 사유 토지에 대하여 토지 매수 등 군민 재산권 보호를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다가오는 추경예산에 군비 5억원을 편성할 예정으로 그동안 공익목적의 시설물이라는 이유로 토지 소유자에 대한 별다른 보상 절차 없이 설치된 저수지에 대하여 개인 사유 토지 매수작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이 같은 토지매수 작업은 저수지의 개인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매수 요구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지금까지 적절한 보상 절차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최영
순창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군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창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창의 인구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공모전 주제는 순창군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으로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 방안 ▲생활인구 확대 ▲기타 인구활력 증진 방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