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한‘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대규모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순창만의 특색이 나타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축제를 구현하기 위해 민속마을 골목 곳곳에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이고 골목 곳곳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13일부터 열린 가운데 이원일 셰프가 만든 순창 고추장 불고기 소스를 활용한 숯불구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순창군이 콩 재배 농가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구림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위치한 콩 선별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모두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콩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단, 콩 선별장 장소의 한계로 콩 선별장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16일부터 농업기술과(☎063-650-5142)를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해야 한다.콩 선별장은 매년 595농가가 349톤 이상의 콩을 선별해 작업에 소요되는 노동력 절감과 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군은 기존 40kg포대 작업만 가능해 불편하다는 농민들의 건의사항을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세계인의 입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쳐 드디어 13일 베일을 벗는다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뿐만아니라 기존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대표 프로그램인 총‘300m 가래떡 꼬기’와 실제로 고추장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도전 순창 꽃추장 만들
순창군이 지난 11일 순창군 생활체육 운동장에서 노인회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군의장 및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해 열렸던 지난해와 달리, 큰 규모로 야외에서 펼쳐졌으며, 장구난타와 실버댄스 등 다양한 식전공연 및 풍부한 먹거리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이
순창군은 최근 순창 출신 ㈜엔케이시스템 권병욱 본부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권 본부장은 순창군 구림면 출신으로 지난 1992년 충남 부여군에서 설립된 LED경관조명 설치 전문 기업 ㈜엔케이시스템의 본부장을 맡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권병욱 본부장은“내 고향 순창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멀리서나마 순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순창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전 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주관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에서 군내 마을 2곳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인계면 심초마을’,‘팔덕면 월곡마을’등 2곳이 우수지구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거환경에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주관으로 2016~2017년 공모 선정돼 사업이
순창군은 2024년 개최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0일간 공모한다.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4개 분야로 대회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공모주제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뜻과 이상을 집약하여 표현하고 체육인의 역동적인 이미지, 순창군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신청은 대회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고, 슬로건은 e-mail 접수도 가능하다.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최영일 순창군수는 11일 군수실에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제19회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순창군청 소속 윤형욱·김병국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격려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협회 오성용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자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5명중 순창군청 소속선수 윤형욱, 김병국 선수 2명이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순창군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특
순창군이 11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공문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올바른 문서 작성은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하고, 기관의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여준다’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2년간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서 작성과 처리 방법은 물론 자주 틀리는 공문서 작성 사례 위주로 내용을 구성해 효율적인 공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또한 문서 작성 교육에 앞서 최영일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면서,“신규 공무원들이 능동적인 자세와 젊은 패기
순창군이 올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지방교부세가 최대 420억원 정도 감액될 것으로 예상하고 강도 높은 예산(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월 18일‘2023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고금리 등 경기 부진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 거래 침체로 세금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에서 1년 동안 걷힐 세금 예상액이 당초 예상액인 400조원 대비 59조원이 감소한 341조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내국세의 19.24%를 보통·특별교부세로 지원받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교부액이 예년에 비해 10
순창군은 순창교육지원청과 미래사회 인재양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10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하반기 순창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 예산편성 및 지원책 마련 등 교육협력 소통의 장을 가졌다.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영일 순창군수와 남상길 교육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순창군 농촌유학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순창 창의예술 미래공간 구축 등 총 4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처럼 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순창군과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가 지난 7일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순창 적성슬로라이프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 윤세주 회장을 비롯해 송파구아파트연합회 윤동기 회장, 강동구아파트연합회 신충수 회장 등 30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이날 군은 슬로라이프센터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 송파구아파트연합회, 강동구아파트연합회 등 15개소와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슬로라이프센터, 채계산 출렁다리,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순창군의 서명운동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어,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전북특별법’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통과를 촉구하고 주민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100만 도민 서명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순창군은 도와 발맞춰 9월말부터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서명창구를 개설하고, 이장회의 등을 통해 마을별 서명운동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뿐만아니라 읍내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옥식)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순창군 장애인 체육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읍면 어르신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각종 공연, 경품추천, 레크레이션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읍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순창군이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순창경찰서와 손을 잡고 대상별 맞춤형 경관화훼 모델 개발을 위해 거리 화단 조성에 나섰다.세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화단 조성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거리 화단을 순창군에 적용하여 거리 화단의 시각적 효과에 따른 효과분석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가을형 화단의 주요 특징은‘울긋불긋 단풍철의 녹음이 있는 푸르름’을 주제로 블루에로우향나무, 그린라이트, 숙근용담초 등 14종 목본 및 숙근 화훼류를 식재 조성한다.앞서, 세 개의 기관은 봄·여름에 경찰관이 선호하는 거리화단을 순창경찰서
순창군은 추석 연휴기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천산을 방문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5일 밝혔다.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 동안 1일 최대 1만 명, 총 5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천산을 방문해,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연휴기간 중 3일간은 무료로 개방해 오랜만에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기러 온 여행사 및 단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외에도 순창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용궐산, 채계산뿐만 아니라 발효테마파크, 발효소스토굴 등 전시 및 놀이시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중년층 15명을 대상으로 ‘다시 왔나 봄’마음건강교실을 매주 화,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티블랜딩(허브차), 목공예(캠핑용 테이블, 의자 만들기) 및 공예요법(향수, 팔찌 만들기) 등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신청대상은 만 45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 중 마음건강 회복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
최영일 순창군수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제18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막판 점검에 직접 나섰다.최 군수는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원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지금까지의 부서별 축제 추진상황과 행사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최 군수는 프로그램과 시설 전반의 큰 틀이 확정된 만큼 축제 홍보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은 순창장
순창군이 전북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지역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및 사회단체장 200여명을 대상으로‘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순창군 공직자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이지형 자치제도과장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직자 설명회 이후에는‘부서장과의 간담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