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상반기 모니터링을 통한 위반 의심 업체 집중단속으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1,771개소(135품목 2,055건)를 적발했다.농관원은 이 중 '거짓 표시'한 849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922개 업체에 대해 과태료 2억4,900만 원을 부과했다.이번에 조사업체수(6만7,052개소)는 전년(8만1,710개소)보다 17.9% 감소했으나, 적발업체수(1,771개소)는 전년(1,507개소)보다 17.5% 증가했다.또한 배달 등 통신판매 적발실적(335개소)도 전년(293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2기 지식기반 창업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2021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창업을 개시하는 20~30대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해 준비된 창업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2단계에 걸쳐 총 5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1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대 2,000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전주만성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1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전주만성지구 내 일반매각 가능한 마지막 잔여 필지들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574㎡∼655㎡이고 입찰예정가격은 3.3㎡당 770∼860만 원대이다.또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1필지 면적은 279㎡, 입찰예정가격은 3.3㎡당 363만 원이다.전주만성지구는 혁신도시의 인프라와 법조타운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전주의 새로운 신도시로 143만4,000㎡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 사장이 '반성과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LX공사가 김정렬 사장 체재 이후 디지털 혁신을 통한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했으나, 관성화 된 조직문화,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갈등, 부서 협업 미흡 등으로 인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에 LX공사는 내부 혁신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지난 6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임원진, 전국 지역본부장과 지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 가능한 열린 토론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참
전기안전공사가 발간하는 '전기재해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여름철 장마가 한창인 6~8월에 일어난 감전사고 사상자(179명)가 전체(508명)의 3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장마철 감전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집 바깥 하수구나 배수시설을 미리 점검해 물길을 틔우고, 주택이나 건물 안팎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갈라진 경우 전기공사업체 전문가에게 요청해 새 것으로 교체하며, 폭우로 집에 물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현관 앞 벽에 있는 누전차단기부터 내린다.또한 물에 한번 잠긴 기기는 재사용 전 반드시 해당 제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특구로 선정됐다.지역특구법에 따라 2019년에 지정된 1차 특구, 2차 특구(각 7개, 총 14개 특구)에 대해 작년 한해의 사업목표 달성도, 사후관리 노력,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했는데, 3개 특구(전북, 경북, 대구)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고 2차 특구 중 전북만 유일하게 선정됐다.전라북도를 주축으로 친환경자동차 총괄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실무지원단인 전북
전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 시행 중인 민간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자 7일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를 방문했다.전주시와 협회는 전주 에코시티 15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태영건설 실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다수 참여와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을 적극 건의했다.전주시 유상봉 건축과장은 "에코시티는 전주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여 지역과 상생하는 등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황성익 신임 전북본부장이 7일 부임한다.황성익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 서강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중진공에 입사해 감사실 청렴추진팀장, 서울북부지부장, 기금관리실장, 성과보상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황 본부장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국가경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을 중심으로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 육성 ▲일자리 매칭 확대 ▲장기재직 지원 강화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을 지원하는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된다.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정기영)은 코로나로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6일 전북중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해 지역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고,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번에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협약 세부내용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과제 공동 발굴 및 협력사업
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지난 3일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과 함께 전주평화4단지 내 'Young-求 희망상가' 제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Young-求 희망상가'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장기 공실상가를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들은 공실상가를 공유 오피스, 예술활동 연습·전시 및 청년과 지역민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전북지역에서 첫번째로 개소한 전주평화4단지는 청년들의 손길로 직접 리모델링한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 각자의 필요와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중소기업 자금사정 동향'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 응답기업의 47.4%가 '보통'이라고 답변했으며, '나쁨'이 27.6%, '양호'가 25.0%로 각각 조사됐다.이는 경기회복의 차등화로 인한 자금사정의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자금사정 나쁨'의 원인(복수응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와 회원기업, 입주기관 임직원 90여명은 6일 전주상의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지원자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각 기관(기업) 참여자들이 우산을 들고 헌혈순서를 기다리며 혈액수급에 동참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전주상의 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혈액부족으로 일부 혈액형이 일일 혈액보유량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동참해준 오늘 헌혈행사가 수혈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6일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과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김제시 만경읍 시설하우스를 방문하는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기상특보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전 지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렸고, 5일과 6일 사이 익산 지역에 최고 104mm 등 전북 평균 59.4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정재호 본부장은 현장을 점검한 후 "앞으로도 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농업인 안전과 농업 관련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5일 2층 대회의실에서 범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청렴농협'을 구현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농협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도약하기 위해 윤리경영과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북농협은 ▲ESG 경영 실천 ▲기본과 원칙 준수 ▲내부통제 강화 ▲부패방지 선도 등을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제시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잘못된 사건 하나로 인해 그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로즈피아 등 21개사를 2021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추진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전북지역에서 총 781개사를 지정했고,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109개사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에는 향후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뿐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전북경진원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진원 내 구축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특화 제2회 온라인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2019년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소재·부품·장비 수출규제를 발단으로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사태 등 공급망 충격은 오히려 국내 소부장 산업의 잠재력과 자립 의지를 일깨운 계기가 됐다. '소부장 강국'을 기치로 혁신적 지원과 강화를 통해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역대 최저치를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고객이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 할 때 전기실사용자로 명의를 변경하게 함으로써 고객정보 정확도를 제고하고자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와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는 전기사용 계약자가 변경되는 경우 14일 이내 한전에 통지해 적기 변경함에 따라 전기요금 법적 분쟁 감소 및 고객 실명화를 통해 고객정보 일치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전북본부는 협약을 통해 협회내 SNS를 활용, 변경채널 및 방법을 홍보하고, 매매·임대 계약 시 '전기사용자 명의변경 특약사항'을 계약서에 명시해 효과적 명의변경을 유
전주콩나물국밥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인 전주 현대옥에서 개발한 콩나물 아이스크림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현대옥은 왜 콩나물 아이스크림을 만들 생각을 했고, 어떤 방식으로 개발했는지 궁금한 시민이 많다.현대옥 개발팀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좀 더 맛있고 좀 더 새로운 음식을 욕망하고 있는 만큼 세상에는 놀라운 음식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에 콩나물의 비린 맛도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그래서 탄생한 게 세상에 없던 맛, 맛있게 비린 맛 콩나물 아이스크림이다.개발팀은 생콩나물 자체로서는 결코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비릿
- 국제운송료, 홍보 동영상 등 업체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총 3억원 지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지난 5월 '지역 자율형 수출바우처사업' 모집 결과, 최종 11개사를 선정해 3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2021년 지역 자율형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존 수출바우처 사업과 동일한 형태이나, 전북지역 경기 상황을 감안해 위기 지역(군산)․위기 업종(자동차)을 우선 선정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억 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업체별 2,4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바우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