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6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함께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 금산면 삼봉리 양파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5월 전북농협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농촌지역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전북농협과 청소년농생명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 작업을 실시하고,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정재호 본부장은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양파 생산농가의 인력부족 해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새주인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성정에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을 행사할지 여부를 확인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성정은 오는 18일까지 인수 여부를 결정해 법원에 통보해야 한다.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진행했다.이어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 공개 입찰에서 쌍방울그룹이 단독 입찰하면서 우선매수권을 가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 위원장 최홍철)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북본부는 6월 중 도내 보훈지청과 합동으로 전라북도 내 국가유공자 114가구를 대상으로 하계물품, 기타생필품 지원 및 전기설비 점검 등 국가유공자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경섭 전북본부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보훈가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전북 마을기업의 폭 넓은 판로 확장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메가쇼' 박람회에 참여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2021년 현재 전라북도 내 마을기업은 104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참여하는 '메가쇼 2021 시즌1'은 중소기업·
전주페이퍼가 종합제지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전주페이퍼는 골판지 원지 생산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약 3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전주페이퍼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 자리 잡은 골판지 원지 생산량을 연간 약 20만t 추가해 총 100만t까지 확대할 수 있는 규모다. 전주페이퍼는 이를 통해 현재 단일 공장 기준 국내 최대인 골판지 원지 생산 능력을 한 단계 강화해 국내외 골판지 원지 공급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페이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지사장 김성수)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15일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이번에 지원을 받은 고창군 오모씨는 부실화된 대출로 신용 거래가 힘들어 생계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도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 지원과 권익 증진을 위해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주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안내 및 상담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 지원 ▲외국인고용사업장 통‧번역 지원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권익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는 도민 맞춤형 알기쉬운 결산정보를 제작·공개한다.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월 2020사업연도에 대한 결산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결산자료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회계용어와 복잡한 수치자료로 구성돼 있어 정보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다.이에 공사는 도민의 이해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쉬운 용어와 그림 등으로 표현한 도민 맞춤형 '알기쉬운 결산정보'를 제작했고, 이를 공사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15일 오후 3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전라북도 내 여성 벤처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되는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는 여성벤처기업의 지속성장은 물론 여성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게 됐다.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박금옥 회장((유)아리울수산 대표이사)은 "변화의 시대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에 협의회가 성장과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며 "더불어 기업 간 소통과
코로나19를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북 중소기업인들의 최대 행사가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이날 라한호텔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는 '2021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에게 석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및 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군산신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34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분양시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군산신역세권 내 단독주택용지 중 점포겸용 21필지, 주거전용 13필지로, 면적은 247~376㎡이고 가격은 주거전용의 경우 3.3㎡당 140~150만 원대, 점포겸용의 경우 220만 원~260만 원대이다.군산신역세권 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단지로 개발된다.이번 단독주택용지는 6월 16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는 14일 양파 수확이 한창인 완주군 고산면 일원에서 양파 수확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5월 20일 양 기관의 업무협약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회장 라은희), 전라북도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박찬숙)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라은희·박찬숙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전북지역 기업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하반기 인력채용 계획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내 157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전북지역기업 인력 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의 58.0%가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특히, 48.5%가 지난해 수준이거나 그 이상으로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하했으며, 고용형태로는 82.5%가 정규직 형태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인력 채용 시기로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은 지난 10일 교촌그룹(주)케이앤피푸드, (유)더원푸드와 함께 군산 산돌학교에 기부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기부는 사업단 수출 협력 기업체인 교촌그룹(주)케이앤피푸드와 (유)더원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교촌치킨 상품권과 더원푸드 닭가슴살 선물세트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사업단 이승제 단장은 "학생들의 개인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사회적 약자 또는 사회적 배려계층인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실천하겠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3일 전주 영생고등학교에서 '2021년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이번 필기시험은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로 이루어졌으며, 1차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합격자 543명이 응시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지역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규직원 동시채용은 이번 필기시험에 이어 25일 면접을 실시하고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선발·발표한다./황성조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에 앞장서면서 지역 축산농가들의 어려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14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 따르면 올해 3월 '가축분뇨에 대한 부숙도 의무화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축산농가들이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앞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가축농가 분뇨 수거량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경종농가에게는 고품질 가축분퇴비를 저렴하게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이와 함께 전주김제완주축협 완주자원순환센터는
전북 식품산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e-발효식품엑스포가 발 벗고 나선다.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8월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먼저 '기업 역량별 맞춤형 통합패키지 지원사업'을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해 도내 우수농식품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자와 판매자가 밀착 접촉하게 되는 행사의 특성상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오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역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 및 포용적 금융 강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11일 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농·축협 위원 20여 명과 본부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2021년 상호금융 업무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주제로 상반기 사업 추진방향, 여신, 수신, 디지털금융 순으로 진행됐다.정재호 본부장은 "언택트문화·비대면 거래·디지털금융 서비스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경쟁심화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입 물류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컨설팅은 국내 역량 있는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의 전문 컨설턴트가 전라북도 중소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물류 현장 컨설팅은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프로세스 안내, 해상·항공·내륙운송 등 운송비 절감 방안을 알려주는 일반 컨설팅과 공급망(SCM) 관리 등 기업별 물류 최적화 방안을 제공하는 심화 컨설팅으로 나뉘어져 있다.일반 컨설팅은 물류, 관세·통관, 물류센터 등 분야별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은 11일 전북도회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업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이번 회장단 회의에서는 최근 철근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급등해 공사 중단 및 공기지연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그 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김윤덕 의원 대표발의)이 지역 영세 종합업체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소규모 공사의 안전·품질을 악화시키는 법안으로 보고, 회원사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본회와 연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윤방섭 회장은 "현재 가장 큰 애로사항은 철근 수급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