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20일 군산시 군산농협 본점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했다.전체면적은 680㎡ 규모로, 당일 250여 농가의 신선농산물과 지역 내 마을기업 등 농촌융복합기업 제품을 두루 갖춘 로컬푸드 직매장 175㎡ 를 중심으로 한 하나로마트와 휴식공간인 카페미곡창고, 야외테라스(2층)가 마련됐으며, 기존 27년 동안 영업을 해왔던 금융점포는 2층으로 이전했다.또한, 수송·미장지구와 디오션시티 사이에 위치하고, 주변에 시청, 법원, 교육청, 세무서 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주 만성동에 위치한 '전북테크비즈센터'로 확장 이전해 19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올해 설립 7년차를 맞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기술혁신 및 성장사다리 확충 지원, 창업자 발굴·육성사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전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테크비즈센터 내 4층과 5층을 전용공간으로 활용해 청년허브센터를 비롯한 20개사 규모의 집중보육실, 온라인 화상회의실, 시제품제작실 등을 창업자에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테크노파크, 탄소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식품기업인 (유)휴먼에노스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전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내 주력산업 연관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시제품 제작은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십전대보탕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식이유황, Methyl Sulfonyl Methane)을 혼합해 먹기 쉽고 장기보관이 가능한 정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지역중소기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기대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의 특징은 먼저 지역중소기업의 정의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책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는 점이다.수도권을 포함한 각 시·도 관할구역에 위치하는 중소기업을 '지역중소기업'으로 폭넓게 정의하되,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9일 농협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농‧축협 동시채용 최종합격자 59명에 대해 합격증을 교부했다.이번 농‧축협 신규채용은 도내 연고자에 한해 입사지원이 가능토록 해 전원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지난 5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7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신규직원들은 농협의 설립목적과 가치를 배우는 농협 정체성 교육과 팝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등 희망찬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북농협 간부들이 합격자들에게 농협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정재호 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정희)는 공사 지역개발사업 우수지구 중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고창군 상하농원), 고창군 흥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흥덕문화복지관)으로 조성된 지역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15일부터 1박2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의 목적은 코로나로 인한 위축된 농촌관광과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귀농‧귀촌, 5도2촌, 전원생활 등과 관련한 관내 우수사례, 지역주민과 기업상생형 농촌 체험관광,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역에서 현장감 있는 스토리텔링형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농어촌 활력모델을 확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됐다.농관원은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농지의 적정성, 농약 안전사용 등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한다.지자체는 농관원에서 통보한 이행점검 결과를 토대로, 폐경 면적 등 부적합 신청면적을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고, 해당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렌드벨라홀에서 도내외 전문가와 관련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혁신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바이오산업을 국가 주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에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바이오산업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전라북도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이 「'바이오산업 현황과 미래 유망기술&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인 '2021년 농번기 아이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아이돌봄방을 운영한다.'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은 농번기 4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농업인 자녀 만 2세 이상의 영유아를 우선하며,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이용 아동들은 토·일요일 점심식사와 간식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사업 과제 발굴에 나선다.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사내 혁신위원들과 지역주민, 자치단체 의원, 대학교수, 협력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 10명을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위원들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혁신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안전보건을 위한 제도 개선, 전기안전 교육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체감할 만한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과제들을 발굴하고 그 추진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대내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돌입했다.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약 24.4만ha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1만3,494ha를 최초로 전수조사한다.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고광재)는 전북지역의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초청해 15일 감사패 및 표창을 전수했다.공단 이사장 감사패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축사 개·보수 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보급 및 안전세트 대여사업을 추진한 정읍시에게 수여됐다.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 이덕현 상무는 전주·김제·완주지역 내 축사안전 현수막 게첨, 2,300여 명 축산농가에 안전모 보급, 안전세트 대여사업 등 축사 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가 커 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수상했다.이사장 표창은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 최태형 임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모범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여경협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해 전라북도지사, 전주시장 표창 등 총 16개 기업에 대한 포상과 유공자에게 감사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마음을 잇(Eat)다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소외계층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정재호 본부장은 15일 여덟 번째로 유해광 소양농협 조합장과 함께 완주군 선덕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150개를 전달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상반기 회원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민간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전주상의는 상의의 고유 업무인 조사연구, 건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윤방섭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회원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영환경, 인력채용, 경기전망, 월중동향조사 등 다수의 조사를 통해 지역기업의 목소리가 지자체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특히, 지난 6월에는 새만금개발
지역 기본권과 기본소득의 가치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새로운 혁신동력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하는 도내 교수정책 모임인 기본국가연구포럼(공동상임대표 고규진 전북대교수)은 15일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지역 기본권과 기본소득, 전환국가의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앞서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억울한 지역도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 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공정성이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행사에는 이 지사의 기본소득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은 14일 광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정재호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더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계신다. 오늘 농업인행복버스로 조금이나마 웃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촌복지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13일 전주시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면서 생활 속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김라주 지사장은 "큰 변화를 위해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전북지사는 분기별 안전과 환경 캠페인 등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과 환경보존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