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상반기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적정 사육마릿수를 점검한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62개 농가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적정 사육 마릿수 초과 사육은 가축의 성장과 산란율의 저하, 질병 발생 증가 등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특히 악취 발생, 위해 물질 배출 증가 등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쳐 축산업 발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마리당 적정 사육면적은 한우(방사식 10㎡), 젖소(깔집 방식 16.5㎡), 돼지 비육돈(0.8㎡), 닭(종계·산란계 0.05㎡/육계 39kg) 오리(산란용 0.333㎡, 육용 0.246㎡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28일 보훈가족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으로부터 2021년 보훈가족 복지증진 공로자 포상 감사패를 수상했다.전북농협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며 전주 군경묘지에서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나눔 활동으로 보훈가족 식사대접, 우리농산물 나눔, 이불전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보훈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정재호 본부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
전라북도새마을회는 24일 전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전라북도새마을회장단 취임식 및 제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 송지용 도의장 및 도의원, 새마을 시군 회장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 설명 및 유공자 표창, 취임사 및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신임 구자강 전북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날의 성과를 바탕으로 1만5,000여 새마을 가족이 하나로 힘을 모아 도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운동 조직으로 거듭나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켜 상생과 협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본부(위원장 박병철)는 24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자동차 경정비 및 타이어 판매점을 운영하는 (유)코리아모터스(대표 나정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코리아모터스는 전북농협 노동조합 조합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15% 할인, 타이어 20~50% 할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박병철 위원장은 병원, 리조트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과 '워라벨 업' 프로그램 실시, 각종 동호회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찾아가는 직업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본격 추진해 고용 위기지역 및 위기산업 종사자 등 600명에게 이·전직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한다.전북인자위는 25일 전주상의에서 특화훈련 1차 과정개발 분과위원회를 열고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할 우수 훈련기관 및 훈련 과정을 선정·승인했다.'찾아가는 직업훈련 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해소 등을 위해 직업훈련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 유지 및 이·전직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공 전북본부와 전라북도는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및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지역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2,034대를 무상지원 해 왔으며, 올해에도 1,200대를 무상지원 할 계획이다.감면단말기 비용은 도로공사와 전북도청에서 전액 부담하며, 무상지원 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6월 24일~7월 11일, 18일간)에 전북지역 78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25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동행세일 기간 중 전통시장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의 상인과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동행세일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전북 임실군이 전주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농지가 저렴해 귀농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귀농‧귀촌 인구는 49만4,569명으로 전년 대비 7.4%증가한 가운데 30대 이하 귀농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층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30대 이하 귀농 가구수는 2019년 1,209가구에서 2020년 1,362가구로 늘었고, 비중도 10.6%에서 10.9%로 증가했다. 또 50·60대 가구는 전체의 67.5%로 귀농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귀농·귀촌 인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전라북도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하반기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받고 있다.해당 사업에 선정된 도입기업은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게 되는데, 총 사업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기초단계 최대 7,000만 원, 고도화 1단계는 최대 2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아울러 전라북도는 도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중 15%의 도비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북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아카데미는 도내 소상공인협동조합과 협업을 도모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아카데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으로 생존율을 높이고, 소상공인이 체계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아카데미에서는 상담, 상설교육, 방문교육, 인큐베이팅,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은 일반상담과 전문분야(법률·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의 경영 자문을 위한 심층상담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북혁신도시 기관들과 함께 공유우산 대여 서비스인 '혁신우산'의 확대·보급을 위해 나선다.공사를 비롯한 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NH농협 혁신도시지점, 혁신동주민센터, 이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2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혁신우산' 나눔식을 가졌다.'혁신우산'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공유우산 대여 서비스로, 3년에 걸쳐 공공기관, 학교 그리고 공동주택 등 41개소에 4,000여 개가 배치됐다.이 사업은 전
전북지역 주력산업 육성시키는 31개 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재)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 양균의)와 (재)전라북도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도내 8개 기관은 24일 전북 주력산업 육성사업 관련, 총 22억 원 규모의 31개 지원 프로그램(비R&D)을 통합 공고했다.전라북도 주력산업은 스마트 농생명·식품산업, 미래지능형기계산업, 탄소·복합소재산업, 조선해양·에너지산업으로, 관련 기업은 해당 분야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분야로 기업별 2개 제품, 제품별로는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스마트농생명 소재식품 산업 분야는 (재)전주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철), 전주 남초등학교(교장 허영숙)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2일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에서 아동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전주지역 내 놀이터 노후화, 놀이공간 부족 및 주거지역 차량 통행으로 인한 아동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아동들의 놀 권리를 제한하는 사항들을 함께 극복하고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식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전주 남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및 전북사회복지관 인근 골목길에 안전하고
전주상공회의소는 23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도 진행돼 180여 명의 기업체 담당자들도 교육에 참여했으며, ▲매출액과 과세표준의 계산 ▲매입세액의 계산과 공제 ▲경감 공제세액 등과 가산세 등 신고·납부시 검토해야 할 주요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대부분 기업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는 단순하고 간단한 업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신고 과정에서 적지 않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3일 전북본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급감해 혈액수급 '관심(Blue)' 단계인 위기 상황에서 혈액수급 불균형 극복과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전북농협은 오는 30일까지 임직원의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 향후 필요한 기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정재호 본부장은 "범농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릴레이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이 또 다시 내홍에 빠졌다.우여곡절 끝에 착공과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현 조합 집행부와 지금의 조합장을 업무상 횡령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시 한 번 맞붙었기 때문이다.23일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받아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이후 조합은 세력이 나뉘면서 3차례에 걸쳐 조합장이 바뀌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그런데 지난 달 말 현 조합장이 업무상 횡령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조
5월 전라북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7.8% 증가한 6억2,126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라북도 수출 증가율이 전년동월비 60%를 넘어선 것은 2010년 이후 약 11년만이다.23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본부장 이강일)가 발표한 '2021년 5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67.8% 증가한 6억2,126만 달러, 수입은 24.1% 증가한 4억6,218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1억5,908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번 수출 증가율은 4월 최고 증가율(41.2%)을 다시 경신한 최근
내수회복의 돌파구가 될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4일부터 시작된다.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18일간 전국민이 참여하는 상반기 대규모 세일행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정부합동으로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대면 유통채널 참여를 통해 동행세일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거행될 '2021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유)건양건설 장기현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또한 (유)주산 김만열 대표이사와 (유)대율종합건설 김성율 대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토성토건(주) 김대중 대표 역시 전문건설업계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황성조기자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가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주)성정을 환영함과 동시에 정상화 과정에서 해사행위를 하는 모든 조직에는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23일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입장문을 통해 "이스타항공 근로자를 대표해 최종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주)성정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전한다"면서 "일터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며 마지막 인사도 못 하고 떠난 동료들에게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지난 일 년을 함께 견뎌 내준 직원 여러분과 그 가족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최종 인